덕유산 국립공원의 이용객 행태조사는 1993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443명의 이용객이 참여하였다. 이용객 특성은 남자가 68.7%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교육정도는 고졸과 대졸 이상이 각각 27.5%와 64.7%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이용객이 54.7%로 대종을 이루고 있었다. 덕유산 국립공원의 탐방경험에서는 구천동계곡쪽은 49.2%가, 그리고 무주리조트는 67.9%의 응답자가 초행인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동기는 계곡이용 목적이 가장 높았으며, 동반자 특성은 친구들과 함께 온 경우가 46.6%,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온 경우가 37.1%로 나타나 친구나 가족모임이 많았다. 활동의 특성에 있어서는 숙박형 이용객이 응답자의 83.4%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50%이상이 숙박시설을 이용하였다. 국립공원내에서의 쓰레기 처리는 쓰레기통이나 다른 사람이 이전에 버렸던 곳에 버리는 행위가 각가 64.7%와 31.1%로 대부분이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의 이유는 무의식적인 행위나, 환경탓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간섭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원이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의 요구도가 높았다.
Visitors to Tokyusan National Park were surveyed from August 9 to 12 During this time, 443 vistors were contacted. Of those individuals, 68.7% were males. 27.5% of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had gone beyond high shcool, and over one-half (64.9%) had gone as far as college. 54.7% were 20 years of age. 42.9% of the survey respondents were making their frist trip to Kuch'ontong and 67.9% to Muju Resort. The largest percentage of respondents were reported that they visited Tokyusan National Park for rippling. In group type, majority were traveling with their friends or family. In activity characteristics, 83.4% were staying over nights visitors, and over 50% mentioned staying at private houses or hotels. In six types of normative violations, major reasons of littering behavior were unintentional violation and releaser-cue violation. Most respondents who witness other visitors' littering were not likely to intervene to stop their visitors' depreciative behavior(Bystander intervention Behavior). Most of visitors want to get more information from national park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