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의 탐방객 수는 성삼재 접근도로가 개설되기 전인 1987년에 비하여 1996년에는 3.2배 1999년에는 약 2.3배 증가에 그쳤다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탐방객중 성삼재를 경유하여 노고단으로의 등반비율은 10.6-52.8% 중산리 매표소를 통과해 천왕봉 정상을 향한 등반비율은 70.4-93.5% 수준이었다 피크시 능선부의 주요 지점별 탐방객 수는 대체적으로 노고단 천왕봉 장터목 세석평전 순으로 많았다 계절별 탐방패턴을 보면 남부지역은 가을철에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은 여름철에 탐방객이 집중하였고 요일별 차이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