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충주지역 굴참나무림의 세근에 의한 탄소축적 Annual Carbon Storage by Fine Root Production in Quercus variabilis Forests

박관수, 임재구
  • LanguageKOR
  • URLhttp://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2298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환생지))
제17권 제4호 (2004.03)
pp.360-365
한국환경생태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 Ecology)
Abstract

충청북도 충주지역에서 생육하는 굴참나무림에서 세근에 의한 지하부에서의 연간 탄소축적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1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토양샘플러를 사용하여 0-30cm, 30-60cm, 그리고 60-90cm 토양 깊이에서 샘플을 채취하였다. 세근에 의한 탄소생체량(fine root carbon biomass)은 다른 두 개의 조사 토양깊이에서 보다 0-30cm 토양깊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근에 의한 순탄소생산량 (kg/㏊/yr)은 0-30cm에서 671kg, 30-60cm에서 599kg, 그리고 60-90cm토양깊이에서 479kg로 나타났으며, 0-90cm토양깊이에서 세근에 의한 총 순탄소생산량은 1749kg이었다 세근고사율은 0-30cm에서 0.43, 30-60cm에서 0.96. 그리고 60-90cm에서 1.03로 나타났다. 세근고사율에 의한 토양으로의 연간 양분투입량은 N의 경우 33.9kg/㏊/yr, P의 경우 1.8kg, K의 경우 11.4kg, 그리고 Ca의 경우 20.1kg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stimate net fine root carbon production in Quercus variabilis natural stands in Chungiu area. Soil samples were taken in 0-30cm, 30-60cm, and 60-90cm soil depths from April to November using soil sampler. Fine root carbon biomass was higher in 0-30cm soil depth than the other soil depths. Net fine root carbon production (kg/㏊/yr) were 671kg in 0-30cm soil depth, 599kg in 30-60cm soil depth, and 479kg in 60-90cm soil depth, and 1749kg in 0-90cm soil depth. fine root turnover rates were 0.43 in 0-30cm soil depth, 0.96 in 30-60cmsoil depth, and 1.03 in 60-90cm soil depth. N, p, K, and Mg input into the soil (kg/㏊/yr) due to fine root turnover at 0-90cm soil depth in this study were 33.9kg, 1.8kg, 11.4kg and 20.1kg, respectively.

Author
  • 박관수
  • 임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