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CO2 농도와온도그리고질소농도가멸종위기종단양쑥부쟁이(Aster altaicusvar. uchiyamae)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2 Concentration, Temperature and Nitrogen Concentration on Growth of Asteraltaicus var. uchiyamaea

이승연, 고동엽, 윤지영, 한영섭, 유영한
  • LanguageKOR
  • URLhttp://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0538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논문집
제25권 2호 (2015.10)
p.77
한국환경생태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 Ecology)
Abstract

본 연구는 지구온난화와 식물 생장의 제한요소로 알려져 있는 질소가 단양쑥부쟁이의 생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구온난화 조건하에서 질소의 농도를 다르 게 처리하여 생육시킨 후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 여 온실을 두 구획으로 나누고, 한 곳은 CO2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로, 다른 한 곳은 CO2를 처리한 처리구로 설정 하였다. 대조구는 대기 중 CO2 농도와 온도를 그대로 반영 하였고,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CO2 농도와 온도를 더 높게 상승시켰다. 그 후, 대조구와 처리구 내에서 각각 개체수(1, 2, 3 개체)와 질소량(0, 2, 20g)을 다르게 처리하여 지상부, 잎 폭 그리고 잎 길이에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개체수 가 하나 이거나 두 개일때,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질소량이 증가할 수록 줄기길이, 잎 길이 그리고 잎 폭 모두 좁아졌다. 개체수가 세 개일 때, 질소량이 증가할 수록 대조구는 줄기 길이가 낮아졌고, 처리구는 줄기길이, 잎 길이 그리고 잎 폭 모두 짧아졌다. 일반적으로 단양쑥부쟁이는 하천변에서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결과는 지구온난화는 거의 영향이 없고, 하천 오염이 심해질 경우 단양쑥부쟁이의 생육에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 다.

Keyword
Author
  • 이승연(공주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 | Seung-Yeon Lee
  • 고동엽(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 Dong-Yeob Go
  • 윤지영(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 Ji-Young Yoon
  • 한영섭(국립생태원 자연환경조사부)
  • 유영한(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 Young-Ha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