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광, 토양수분, 영양소및CO2 농도와온도상승이종지나물(Viola papilionacea Pursh)의 생육 및 생식기관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and reproductive responses on elevated CO2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박재훈, 고동엽, 유영한
  • LanguageKOR
  • URLhttp://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1159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논문집
제24권 2호 (2014.11)
p.67
한국환경생태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 Ecology)
Abstract

본 연구는 지구온난화와 광, 토양수분 및 영양소가 종지 나물의 생육과 생식기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기 위해 지구 온난화 조건 하에서 생육시킨 후, 그 결과를 비교 하였다. 대조구는 대기 중 CO2 농도를 그대로 반영하였으 며 지구온난화처리구는 대조구보다 CO2 농도와 온도를 더 높게 상승시켰다. 그리고 대조구와 지구온난화 처리구 내에 서 각각 토양수분(100, 90, 70, 50, 30%), 토양유기물(20, 15, 10, 5, 0%) 그리고 광(100, 70, 30%)구배를 처리하여 잎 수와 꽃 수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대조구에서 종지나물의 잎은 수분100%에서 가장 많았다. 유기물과 광 조건에서는 각각 10%와 70%에서 초기에 가장 많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영향을 받지 않았다. 꽃은 광70%에서 가 장 많이 피었으며 수분과 유기물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 지 구온난화처리구에서 잎은 수분50%와 70%, 광 70%에서 가 장 많았으며, 유기물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 꽃 수는 광, 수분, 유기물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를 종합해 보면 현재 대기의 CO2 농도 하에서 종지나물은 토양 내 수분이 충분 히 있는 지역에서 생육이 잘 되고, 빛이 강한 곳 보다는 약간 그늘진 곳에서 번식이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 다. 또한 지구온난화가 더 심화되면, 토양 내 수분함량이 현재보다 적은 지역과 약간 그늘진 곳에서 생육이 잘 되었 지만, 번식은 모든 환경에서 현재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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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박재훈(공주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 | Jae-Hoon Park
  • 고동엽(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 Dong-Yeob Go
  • 유영한(공주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 | Young-ha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