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숲에서보낸 시간에 따른 체험,몰입,건강지각과 심리내적인식 분석1 Analysis on Live experience, Flow, Health perception and Inner Psychological Perception in Relation to Time Spent in the Forest 1

김윤수, 김동준, 황연주, 이병창
  • LanguageKOR
  • URLhttp://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4088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환생지))
제30권 제2호 (2016.04)
pp.271-276
한국환경생태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 Ecology)
Abstract

숲 공간의 영향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는 반면 시간요인에 대한 연구들은 부족하다. 공간과 시간은 동시적으로 상호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간요인에 의한 영향들은 시간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숲에서 보낸 시간의 4가지 요인들(체험, 몰입, 건강지각과 심리내적 인식)에 대한 영향에 초점을 두었으며,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설문지는 체험 (LE), 몰입(FL), 건강지각(HP)과 심리내적인식(IPP)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들은 충청남도 이북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생태 숲해설 과정이나 생태교육과정에 있는 사람들로 40-70세였다. 이들은 또한 1년에서 20년에 이르는 숲관련 경력을 가지거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체험, 몰입, 건강지각과 심리내적 과같은 요인들은 숲에서 보낸 시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숲에서 보낸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산림치유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숲에서 보낸 시간이 체험, 몰입, 건강지각과 심리내적 인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점을 산림치유프로그램에서 고려해야 한다.

Though various studies have analyzed the impact of physically being in the forest, consideration of the time factors is omitted in many of them. Since space and time mutually affect each other, the effects that resulted by the space factor can change when the time factor is introduced. In this paper, the focus was made on how the time spent in the forest influences the four resulting factors: live experiences, flow experiences, health perception and inner psychological perception.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 surveys taken from April to October, 2014. The focus of the questionnaire was to measure ‘Live Experience (LE)’, ‘Flow (FL)’, ‘Health Perception (HP)’ and ‘Inner Psychological Perception (IPP)’ levels among the participants. The respondents of the survey aged between 40 and 70, participating in Forest or ecological courses, living in the Northern area of Chungchungnam-do province of Korea. Additionally their past experiences ranged from as little as one year to as long as twenty years in forest related fields. It will be shown that the time spent in the forest affects the levels of LE, FL, HP, IPP, increasing them in proportion to the time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This result would be useful not only for those who are in charge of creating forest healing programs but also for people who study forest healing. Because the time spent in the forest influences the levels of LE, FL, HP, IPP, the forest healing programs will benefit by taking this result into consideration.

Table Content
INTRO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AND DISCUSSION
REFERENCES
Author
  • 김윤수(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 Youn-Soo Kim 교신저자
  • 김동준(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 Dong-Jun Kim
  • 황연주(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 Yeun-Ju Hwang
  • 이병창(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 Byung-Chang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