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의 우울감에 미치는 직무 위험성의 영향 :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Job Risk on Depression in Coast Guard: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pp.860-868
해양경찰은 각종 해양사고 구조에서 해양 범죄 예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경찰의 직무에는 예기 치 못한 위험이 뒤따른다. 해양경찰의 직무 위험성은 해양경찰의 우울에 대한 고질적인 영향 요인으로 주목된다. 이 연구는 군산의 해양 경찰을 대상으로 직무 위험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 위험성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직무 위험성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기 반하여 해양경찰의 직무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적인 필요성과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해양경찰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정책 도입을 제안하였다.
Coast Guards carry out various tasks, from maritime accident rescue to border protection. As much as the Coast Guard work, the duties of the Coast Guard come with unexpected risks. The job risk of the Coast Guard is noted as a chronic factor influencing the depression of the Coast Guard. This study verified the effect of job risk on depress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it for Coast Guard in Gunsan.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confirmed that job risk had an impact on depression, and resilience was found to have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risk and depressio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policy needs, and measures to reduce the job risk of the Coast Guard were suggested. The development of programs to strengthen the resilience of the Coast Guard and the introduction of related policies were proposed.
Abstract
1. 서 론
2. 이론적 배경
2.1 해양경찰의 우울감
2.2 해양경찰의 직무 위험성
2.3 직무 위험성과 회복탄력성, 우울과의 관계
3. 연구설계
3.1 연구문제 및 연구모형
3.2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3.3 주요 변수의 측정
3.4 주요변수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3.5 상관분석
4. 연구 결과
4.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4.2 주 효과 및 조절효과 분석
5. 결 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