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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기상요인이 과맥의 생육 및 수량구성 요소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Studies on Some Weather Factors in Chon-nam District on Plant Growth and Yield Components of Naked Barle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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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본 연구는 쌀보리의 재배법개선과 작황추정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전남 농촌진흥원 맥류포장에서 1958년부터 73년까지 16개년간의 과맥작황 시험성적을 재료로 하여 단상관 및 중상관 분석법을 적용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소요일수는 8∼26일의 범위에 있어 평균최저기온이 높을수록 단축되고 또한 10월중 강수량이 100mm이내일때도 토양수분이 알맞아서 그를 단축하여 초장, 경수를 증가하고 최고분얼기와 출수기를 빠르게 하였다. 2. 월동전 생육초기의 초장은 일조시수와 정의 상관하였으나 3월 1일 또는 3월 20일 초장은 월동기간과 신장기의 기상요인중 강수량과 정의 상관을 보였고 일조시수와는 부의 상관이였고 기온과는 부의 경향을 나타냈다. 3. 분얼경수는 평균최저기온의 영향이 현저하여 월동전의 고온은 저위분얼을 조장하여 유효경비율을 향상하였으며 특히 이상 난동일 경우에는 유효경수를 저하시켰다. 4. 최고분얼일수와 출수기는 기상의 복합적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저온 다우 조건이 최고분얼기와 출수기를 빠르게 하는데 3월중순의 기상 영향을 더욱 많이 받았다. 5. 수수는 월동전 적산온도가 높은 경우 분얼을 저해하여 수수가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11월부터 3월까지의 적산온도는 수수와 부상관이 있었다. 6. 천립중은 출수후의 일조시수와 강수량의 영향을 받아 일조시수가 비교적 높고 5월중 강수량이 80∼100mm일때에 변이가 적었다. 7. 수량은 3월의 평균기온과 평균최저 기온 및 적산온도, 일조시수와는 정의 상관이 있어 수량은 주로 3월중의 기상이 크게 관여하는 것으로 보였다. 8. 수량추정은 3월중의 평균기온, 평균최저기온, 강수량등과 수량간의 또는 5월 20일의 수수 및 간장과 수량간에 각각 산출된 중회귀방정식에 의하여 적도높은 수량추정이 가능하였다.었다. 8. 수수의 조기 측정은 경수만의 단요인이나 기상 요인만을 조합한 것보다는 이앙후 20일경수와 이앙후 20∼40일의 최고기온, 기온교차 및 일조시간 등 복합 요인을 조합하므로서 정도 높은 추정식을 작성할 수 있었다. 9. 수당 경화수와 기상 요인과는 출수전 25∼34일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중북부에서는 최고기온과 일조시간의 기여율이 컸고, 남부에서는 최저기온과 일조시간의 기여율이 컸으며 최저기온은 부치를 나타냈다. 10. 각 기상 요인들의 등숙비율에 미치는 기여율은 최고기온이 가장 크고 최저기온은 출수전이나 등숙 초기에 부치를 나타냈다. 11. 현미 1,000립중에 미치는 기상요인의 기여율은 최고기온이 등숙초기나 중기에 높고 최저기온은 등숙기간에 대체로 부치를 나타냈다.었으나 수원18호, 여기, 항미, 부흥는 수원 004, 수원006 칠보 및 영월 6각보다 만파에 의한 감소율이 적었다. 10. 12 당 수수와 12 당 경수와의 상관 관계를 보면 9월 21일 파종에서는 출수기부터, 10월 1일 파종에서는 월동전에, 10월 11일 파종부터 10월 31일 파종까지는 전 생육기간에서 대체로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는 어느 파종기에서나 상관정도가 낮았다. 11. 유효경 비율은 파종기 및 파종량에 따라 33~76%까지의 넓은 변이폭을 보였으며 50%정도에서 수량이 가장 높았고 파종량에 따른 변이폭보다 파종기에 따른 변이폭이 컸다. 또한 조파에서 유효경 비율이 낮고 만파일수록 높아 가는 경향이었으며 파종량이 증가하면 유효경 비율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품종별로는 수원18호, 항미, 여기 및 부흥는 유효경 비율이 높으며 이들 품종들은 만파할 경우의 증가율이 컸고 칠보, 수원004, 수

To obtain basic information on the improvement of naked barley production. and to clar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yield or yield components and some meteorogical factors for yield prediction wer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The basic data used in this study were obtained from the experiments carried out for 16 years from 1958 to 1974 at the Chon-nam Provincial Office of Rural development. The simple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coefficients among the yield or yield components and meteorogical factors were calculated for the study. Days to emergence ranged from 8 to 26 days were reduced under conditions of mean minimum air temperature were high. The early emergence contributed to increasing plant height and number of tillers as well as to earlier maximum tillering and heading date. The plant height before wintering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hours of sunshine. On the other hand, plant height measured on march 1st and March 20th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mount of precipitation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hours of sunshine during the wintering or regrowth stage. Kernel weights were affected by the hours of sunshine and rainfall after heading, and kernel weights were less variable when the hours of sunshine were relatively long and rainfalls in May were around 80 to 10mm. It seemed that grain yields were mostly affected by the climatic condition in March. showing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yield and mean air temperature, minimum air temperature during the period. In the other hand, the yield was shown to have positive correlation with hours of sunshine. Some yield prediction equations were obtained from the data of mean air temperature, mean minimum temperature and accumulated air temperature in March. Yield prediction was also possible by using multiple regression equations, which were derived from yield data and the number of spikes and plant height as observed at May 20th.

저자
  • 李敦吉(전라남도 농촌진층원) | 이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