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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숙기간중 온도와 벼 이삭 지경간 곡립의 형태 형성차이 KCI 등재

Effect of Temperatures during Ripening Period on Morpological Characteristics of Rachis-Grain in Ric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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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벼 등숙기 온도 차이가 쌀의 등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93년 작물시험장 인공기상실에서 숙기가 다른 3개 품종(오대벼, 화성벼, 동진벼)과 등숙온도(22/16℃ , 26/18℃ , 22/22℃ , 30/22℃ , 자연상태 등숙)를 달리하여 천립중, 수량, 비중별 입중 및 입수 분포비율, 현미의 외관형태 등의 등숙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등숙온도에 따른 천립중은 고온(30/22℃ )보다는 저온(22/16℃ )에서, 적온의 경우에는 항온(22/22℃ ) 보다 변온(26/18℃ )에서 무거웠고, 지경별로는 1차 지경이 2차 지경에서 보다 무거웠다. 따라서, 천립중 및 현미 수량으로 본 벼 등숙적온은 평균온도로 22 였고, 변온등숙(26/18℃ )이 항온등숙(22/22℃ ) 보다 등숙에 유리하였다. 2. 비중 1.20이상 되는 입중분포는 오대벼의 경우 22/16 에서 약 62%, 22/22 에서 49%, 26/18 에서 약 8% 정도로 주간 등숙온도가 22 보다 높을수록 그 비율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화성벼와 동진벼는 비중 1.20이상의 입중분포비율이 22/22℃ > 26/18℃ > 22/16℃ > 30/22℃ 의 순으로 높았으며, 1차 지경보다 2차 지경에서 충실립 분보비율이 낮았다. 3. 공시품종 모두 22/16℃ ~22/22℃ 의 저온 및 적온등숙시에는 비중 1.15이상에 분포하는 입수비율의 차이가 없었으나, 30/22℃ 의 고온등숙에서는 충실립 분포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4. 부피로 본 곡립의 크기는 공시품종 모두 항온(22/22℃ )에서 등숙된 곡립이 변온(26/18℃ )에서 등숙된 곡립보다 작았으며, 저온에서 등숙된 것일수록 큰 경향이었다.

To clarify the effect of temperature during ripening on grain quality, rice plant which was grown under normal natural conditions untill heading stage was subjected various temperature regimes during grain filling stage. Three varieties, Odaebyeo, Hwaseongbyeo and Dongjinbyeo were used. Grains on primary and secondary-rachis branches were harvested seperately and measured specific gravity, grain size and weight. The optimum daily temperature for grain filling of rice during ripening period was about 22~circC and grain filling under alternating temperature(26/18~circC , day /night) was better than constant temperature (22 /22~circC ) based on 1, 000-grain weight and yield. Grain size based on volume per grain was smallest under the constant temperature of 22 /22~circC . The size of secondary-rachis branches was smaller than primary-rachis branch. The difference in size between primary and secondary-rachis branches was biggest in Hwaseongbyeo, followed by Odaebyeo and Dongjinbyeo. The temperature regimes treated did not influence the grain size difference between branches so much. The 1000-grain weight was lighter under high temperature than low temperature in Odaebyeo, but reversed tendency was observed in Dongjinbyeo of secondary rachis-branches.

저자
  • 李廷一(작물시험장) | 이정일
  • 申辰澈(작물시험장) | 신진철
  • 金帝圭(작물시험장) | 김제규
  • 金怡勳(강원대학교 농과대학) | 김이훈
  • 趙東夏(강원대학교 농과대학) | 조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