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매실의 수확시기별 성분의 변화 KCI 등재

Changes in Components of Ume Fruit during Development and Maturation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58149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자원식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한국자원식물학회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초록

매실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여러 가지 물리 화학적 성질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3년 6월 18일과 6월 28일 2회에 걸쳐 수확한 6가지 매실 품종의 가공적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성분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매실의 증량은 완숙기까지 증가되어 6월 28일까지 증가되었고 과실에서 씨의 중량을 뺀 과육자체의 중량인 과육율도 증가되었다. 그러나 소매는 6월 28일에 낙과가 많아지면서 중량과 과육율이 감소되어 6월 28일 이전에 수확해야 될 품종으로 생각되었다. 2. 매실의 경도는 2.5-3.9Kg/mmΦ로 나타났는데 완숙기까지 성숙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3. 수분은 88.5%-99%로 일본산 매실보다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회분은 0.6%-0.7%이었다. 4. 매실의 산도는 구연산함량으로 6.2%-7.5%이었는데 수확기가 완숙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내용을 조사하기 위하여 비휘발성 유기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매실과육중의 주요 유기산은 구연산과 사과산으로 검출되었고 구연산은 완숙기로 성숙하면서 증가하였으나 사과산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전체량은 성숙될수록 증가하였으며 앵숙, 남고, 소매에 많은 량이 함유되었다. 5. 매실 과육의 유리당 함량은 2.5%-3%였는데 과당과 포도당이 주요한 유리당으로 나타났고 수확시기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비타민 C는 0.6-2mg%함유되었는데 앵숙을 제외한 다른 품종들은 완숙기로 성숙되면서 감소되었다. 7. 그리고 매실을 알카리성식품으로 판정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금속 무기성분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순으로 많았는데 나트륨과 마그네슘은 소량이 함유되었다.

To elucidate the effect on the quality of products, various components of ume fruit(Prunus mume)flesh of six species during development and maturation. The weigh and the rate of flesh of ume fruit was increased until maturation, except of small ume. The relative hardness of ume fruit flesh was 2.5~3.9 Kg and decreased at full ripe. The major organic acids of ume fruit flesh was citric acid and malic acid. Citric acid became increased, but malic acid was decreased during maturation and total content of that was increased during maturation Free sugars determined from the ume fruit flesh were fructose, glucose, sucrose. Ascorbic acid content was 0.6~2mg% in the ume fruit flesh. The contents of K and Ca were abundant minerals in ume fruit flesh.

저자
  • 신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