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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적화물 유치를 통한 부산항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KCI 등재

A Study on Busan Port Activation by Attracting Transshipment Containers to and from Japan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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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Navigation and Port Reserch (한국항해항만학회지)
한국항해항만학회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초록

중국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하여 아시아 물류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각 국은 이러한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항만개발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부산항·광양항을 중심으로 환적항, 나아가서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가 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항만마케팅에 나서기 시작했다. 최근 일본은 물류비용의 증대로 항만경쟁력이 감소하여 그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침체환경을 기회로 활용하여 부산항·광양항의 활성화로 연계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본의 수출입화물의 배송루트를 유형별 즉 기존의 일본 주요 항을 이용하는 경우와 부산항·광양항을 이용하는 경우로 구분하여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부산항·광양항을 경유하는 경우가 훨씬 큰 물류비용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ogistics needs in Asia are surprisingly increasing due to rapid growth of China Therefore, each country is trying to develop ports in order to attract logistics needs. Korea, also, begins to perform active port marketing policy, centering around Busan port and Kwangyang port, in order to become a logistics hub in Northeast Asia Recently, competitiveness of Japan has decreased due to increase in the inland transport costs, so Japanese is deliberating various counter plans. While Japan is stagnant, Korea has an opportunity for activating Busan port and Kwangyang port. This study estimates logistics costs by classifying types of delivery routes of Japanese imports and exports containers; that is, by dividing the case of using main ports in Japan, or Busan port and Kwangyang port. As a result, logistics costs are greatly reduced when the containers go by way of Busan port and Kwangyang port social and logistics costs.

저자
  • 박진희 | Park, Jin-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