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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의 스트레스 인지와 그 대처방법에 관한 기초 연구 KCI 등재

A Preliminary Study on the Stress Perception and Ways to Cope with Stress for Seafarer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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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Navigation and Port Reserch (한국항해항만학회지)
한국항해항만학회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초록

본 연구는 선원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인지정도와 대처방법을 분석하여 선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가 되고자 시행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2003년 10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전교육을 수강하는 선원 428명이었으며 설문지에 의한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스트레스 인지와 대처방법을 측정하는 도구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 통계,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간의 스트레스 인지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항해 구역, 결혼 상대, 흡연량, 음주 횟수, 운동 횟수, 수면 양상, 수면 시간, 여가 시간, 직업 만족도 특성에서 스트레스 인지정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특성으로는 현재 신분, 항해 구역, 연령, 승선 경력, 학력, 결혼 상태, 연 수입, 음주 횟수, 음주량, 운동 횟수, 수면 양상, 직업 만족도로 나타났다. 3) 스트레스 인지정도와 대처방법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집단이 정서 중심의 대처와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the extent of seafarers' perception on their stress and ways to cope with the stress and providing fundamental data for establishing on the stress management of seafarers. In this paper 428 seafarers, who were in the fire-fighting and survival technique training course in Korea Institute of Maritime and fisheries Technology, were sampled and asked to fill out two kinds of questionnaire. One is a questionnaire on seafarers' stress perception and the other is that on the measure of their coping with stres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ANOVA by SPSS 10.1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stress perception in navigation area, marital status, amount of smoking, frequency of drinking, exercise, sleep pattern, sleeping hours, leisure time, and job satisfaction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method coping with stress in current position, navigation area, age, ship career, level of education, marital status, yearly income, frequency of drinking, amount of drinking, exercise, sleep pattern, and job satisfaction 3) The relation between stress perception and ways of coping with stress showed that the group with higher stress perception tended to use emotion-focused coping style and desirable thinking.

저자
  • 서영승 | Seo, Young-Seung
  • 김재호 | Kim, Jae-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