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모임지붕형 쌍곡포물선 쉘구조의 유한요소해석 KCI 등재

Finite Element Analysis of Gabled Hyperbolic Paraboloid Shell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1599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4,300원
한국공간구조학회지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AND SPATIAL STRUCTURES)
한국공간구조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Spatial Structures)
초록

본 연구에서는 쉘의 테두리를 보가 둘러싸고 있는 전통적인 형태와 모서리보를 제거한 형태의 모임지붕형 쌍곡포물선쉘구조의 유한요소해석결과비교를 통해 모서리보의 역할을 확인하고, 또한 지붕의 경사도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유한요소해석에 의하면 쉘면에 작용하는 하중은 쉘 대각선 방향의 아치작용을 통해 모퉁이의 지점에 직접 전달되므로 막이론에 비해 테두리보에는 부재력이 작게 작용하고 모퉁이의 지점 부분의 쉘에는 응력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서리보를 제거하면 지점 부근의 쉘에 더욱 응력이 집중되고 경사진 모서리 부분의 처짐이 증가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지붕의 경사도가 낮아짐에 따라 현저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임지붕형 쌍곡포물선쉘 구조에서는 지점 부분의 쉘두께를 보다 증가할 필요가 있으며 경사도가 낮은 쌍곡포물선쉘 구조의 모서리보 제거는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mechanical role of edge beams in the gabled hyperbolic paraboloid shells was investigated through the comparisons of Finite element(FE) analysis results between the shells structures with and without edge beams. In addition, the effects of roof slope was studied. FE analysis showed that roof loads was directly transferred to the supports at corners by the arch action in the diagonal direction of the shells, thus, less member forces in the edge and ridge beams but higher stresses near supports were estimated than those from the membrane theory. When the edge beams were removed, stress concentration in the shells near the supports and the deflections along the shell edge were increased. Such phenomenon were intensified as the roof slope decrease. Thus, in gable hyperbolic paraboloid shell, the thickness of the shell near supports needs to be increased and careful investigation should be made in the cases when the roof height is low and/or the edge beams are removed.

목차
 요 약  Abstract  1. 서 론  2. 막이론 및 유한요소해석   2.1 막이론   2.2 모임지붕형 쉘의 해석에 관한 기존연구  3. 해석모델   3.1 모델형상 및 재료특성   3.2 중앙보의 모델링 방법   3.3 모서리보를 제거한 모델  4. 유한요소해석결과  5. 결 론  - 참고문헌 -
저자
  • 김승남(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 Kim, Seung-Nam
  • 유은종(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 유은종
  • 나창순( 국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공학박사) | 나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