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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단감과원 미국선녀벌레 발생생태 및 기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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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경남지역 김해, 창원, 진주 3개시의 단감재배지와 과원 인근에서 2010~2011년 2개년간 미국선녀벌레 발생생태 및 기주조사를 하였다. 단감과원 주변에서 미국선녀벌레의 기주식물로 감나무 등 32종이 조사되었다. 감나무, 보리수나무, 찔레나무, 엄나무, 아카시아, 벚나무, 밤나무, 탱자나무, 일본목련, 사철나무에서는 알 산란이 확인되었고 매실, 두릅, 버드나무, 참나무, 뽕나무, 가죽나무, 모과, 동백나무, 갈참나무, 회양목, 옻나무, 두릅나무, 대나무, 산딸기, 미국자리공, 백일홍, 환삼덩굴, 개망초, 씀바귀, 고들빼기, 쑥, 칡 에서는 약충 및 성충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미국선녀벌레는 연 1회 발생하며 약충의 발생시기는 6월 하순 ∼ 7월 중순이고, 성충의 발생시기는 7월 중순 ∼ 9월 중순이며 성충 발생 최성기는 8월 상순이었다. 미국선녀벌레 성충조사를 위한 예찰법으로 유아등트랩 조사결과 파장대별 (BLB, BL, WL) 성충 유인효과는 광원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백색광(WL)에서는 유인밀도가 적었고 흑색광(BLB), 청색광(BL)에서 성충 출현 시기부터 유인이 잘 되어 미국선녀벌레 성충예찰에 활용가능하였다.

저자
  • 윤영황(경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정부근(경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권진혁(경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이흥수(경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