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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작형 시설오이에서 총채가시응애와 지중해이리응애를 이용한 꽃노랑총채벌레의 방제

  • 언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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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오이 작형중에서 6월 중순에서 하순에 정식하는 여름작형에 피해가 많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잎, 꽃, 과실을 가해한다. 특히 무농약, 유기농 오이 재배지에서 피해가 많아 토양 중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Hypoaspis aculeifer)와 지상부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다. 총채가시응애는 6월 중순 오이 정식과 함께 ㎡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로 방사하였다. 그리고 총채가시응애를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15~20마리 사이에 발생하면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18,760마리/300평/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5% 이상의 밀도감소 효과가 있었다. 한편 예찰을 통하여 지중해이리응애의 1차 방사시기를 지나쳐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20∼50마리 사이에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당 15.2마리,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동시에 토양과 지상부에 각각 1회 방사하고, 이후 7일 간격으로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2회 방사하면 8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저자
  • 김형환(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조명래(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전흥용(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강택준(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안승준(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정재아(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