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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국화에서 트랩식물의 총채벌레 유인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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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국화 시설재배 기간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꽃봉우리와 어린잎을 가해 흡즙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세대가 짧아 약제 저항성을 가지기 쉬우며 2차적으로 바이러스까지 매개한다. 본 시험은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의 황소성, 임홍택 농가에서 수행하였으며 사용된 국화는 봄 재배시기인 4월에 삽목하여 9월까지 생산되는 백선 품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채벌레의 트랩식물로 가지를 이용하였다. 시설국화에서 총채벌레의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검토를 위하여 미끌애꽃노린재를 천적으로 활용하였다.
봄재배 시설국화에서 총채벌레는 5월 중순 이후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잦은 약제의 살포에도 밀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트랩식물로 활용한 가지식물은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유인하였으며 유인효과는 가지로부터 3m 이전까지 있었다. 가지식물과 미끌애꽃노린재를 동시에 투입하였을 때 가지식물에서 미끌애꽃노린재가 가장 많이 채집되었고, 3m 지점에서도 미끌애꽃노린재가 채집되었으나 30일 이후까지 미끌애꽃노린재가 유지되지 못하였다.

저자
  • 강태주(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최용석(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황인수(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김해정(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최광렬(충남대학교 농생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