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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오이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이용한 싸리수염진딧물의 방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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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싸리수염진딧물은 (Aulacorthum solani)은 상추, 가지, 감자, 토마토 등에 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최근에는 오이에서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2010년 천안의 친환경 시설재배 오이 농가에서 싸리수염진딧물에 의한 피해가 관 찰되었다. 피해는 오이 잎의 바깥쪽 부터 노랗게 탈색되면서 전체 잎이 황변화하 였으며, 주로 중, 하엽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싸리수염진딧물은 진딧물 중에서도 크기가 큰 종에 속해 목화진딧물이나 복숭 아혹진딧물의 방제에 이용하는 콜레마니진디벌의 기생률이 낮아, 포식성 토착천 적인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방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 레의 방사시기, 방사밀도, 방사간격은 싸리수염진딧물이 50엽당 200∼300마리 사 이에 발생하였을 때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m2당 0.2마리(150마리/300평/10a) 밀 도로 12∼14일 사이에 2∼3회 방사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이 50엽당 200∼300 마리가 발생하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유충을 3회 방사한 후 5월 11일 최종 싸 리수염진딧물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무방사와 비교하여 90% 이상의 밀도 감소효 과를 나타내었다.

저자
  • 김형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조명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강택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정재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김기홍(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최동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전홍용(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양창열(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