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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itrothion의 솔껍질깍지벌레 (Matsucoccus thunbergianae)에 대한 살충활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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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남부 해안 지방 해송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2령충 시기인 3월경에 Buprofezin을 항공 또는 지상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처리 시기의 조절을 통한 효율적 방제를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2령충, 번데기, 성충의 각 발육단계별에 대한 Fenitrothion 유제 (50%)의 살충활성을 spray법으로 검정하였다. 암컷 2령충에 Fenitrothion 500ppm을 처리하였을 때 탈피저해율은 84.0%, 250ppm에서는 81.4%로, 대조약제로 Buprofezin 액상수화제 (40%) 4000ppm을 처리했을 때 탈피저해율인 28.7%, 무처리구의 15.4%보다 높았고, 암컷 성충에 Fenitrothion 500ppm, 50ppm 처리했을 때 산란율은 각각 1.0%, 23.3%로, Buprofezin 65.7%, 무처리 82.9%의 산란율보다 높은 산란억제율을 보였다. 한편, 수컷은 2령충과 번데기에 Fenitrothion 500ppm을 처리했을 때 각각 0%, 6.4%의 우화율을, Buprofezin 4000ppm처리시 각각 0.6%, 23.0%의 우화율을 나타내어 무처리에서의 62.7%와 94.5% 우화율보다 높은 우화억제율을 보였다.

저자
  • 이상명(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 임유진(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 최광식(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 김동수(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 이동운(경북대학교 생물응용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