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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기도 원당 경마교육원의 흡혈성 등에(Diptera: Tabanidae)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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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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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흡혈성 등에류(Diptera: Tabanidae)는 대형가축인 소, 말, 사슴 등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한국마사회 경기도 원당 경마교육원(36.3ha, 70필 사육)의 흡혈성 등에 방제를 위해 2008년 5월 7일에 마방주변과 초지에 20개의 포집트랩을 설치하였고, 6~9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회에 걸쳐 포집된 등에류를 조사하였다. 총 18종 2,184개체가 포집되었으며 그 중 흡혈성 등에는 10종 1,692개체였고 비흡혈성 등에는 8종 492개체로 조사되었다. 흡혈성 등에의 월별 포집수는 6월에 9종 1,364개체, 7월에 8종 382개체였다. 월별 우점종은 6월에 얼룩털등에(Tabanus griseinus) 482개체(35.3%), 북방등에(Haematopota tamerlani) 416개체(30.5%)이었으며, 7월에는 북방등에 140개체(42.7%), 얼룩털등에 89개체(27.1%)였다. 트랩의 설치 장소에 따라 포집된 흡혈성 등에는 마방주변이 총 574개체(평균 34.5개체/트랩)이었고, 초지는 총 1,118개체(평균 153개체/트랩)가 포집되었다.

저자
  • 박영규((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
  • 신상언((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
  • 김아람(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
  • 김진갑(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
  • 노선환(그린방역)
  • 양영철((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