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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재배 적응 복합내병충성 고품질 벼 “친들”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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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최근 안전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변화에 따른 고품질 친환경 품종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쌀수량을 증대시키고 품질 및 밥맛을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친환경 재배 적응 복합내병충성 고품질 벼 ‘친들’을 육성하였다. ‘친들’은 수량이 높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뿐만 아니라 벼멸구에도 강한 중만생 고품질 벼 품종이다. 출수기는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15일로 남평벼보다 1일 늦다. 간장은 83㎝로 남평벼보다 3㎝ 크며, 현미 천립중은 21.7g으로 남평벼보다 무겁다. 주당수수, 수당립수, 등숙비율은 남평벼보다 같거나 높다. 위조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고 내수발아성이다. 입형은 현미장폭비가 1.71로 단원형이며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량은 남평벼와 같거나 낮다. ‘친들’은 평야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3년 동안 지역적응성 시험결과 쌀수량(561kg/10a)이 남평벼에 비하여 8%가 증수되고 안정성이 높으며 또한 친환경재배 농가보급시 농약사용 절감 등 시장성이 높은 품종이다.

저자
  • 김보경(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조영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박종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하기용(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박현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신문식(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백소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김우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주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