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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지역 적응, 다수성 유채 신품종 “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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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광지역적응, 다수성 유채 품종 ‘성광’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육성한 목포-CGMS(웅성불임)과 83019-B-5-1-1-1(임성회복화분친)을 교배하여 육성하였다. 2006년도에 목포-CGMS(웅성불임)과 83019-B-5-1-1-1(임성회복화분친)을 교배하여 생산한 1대잡종 ‘단교62호’를 2007-2008년에 거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기존 유채 1대잡종 품종인 ‘선망’과 비교하여 2009~2011년에 무안(전남), 익산(무안), 진주(경남) 및 애월(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산력검정과 지역적응 기간 동안 ‘성광’의 고유특성과 가변특성이 조사하였으며, 내재해성 및 종자 내의 지방함유량, 지방산의 조성 및 글루코지놀레이트의 함량 등을 분석하였다.
‘성광’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은 녹색, 결각은 종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며 성숙기가 6월 5일로 6월 8일인 ‘선망’보다 3일정도 빠르다. ‘성광’은 ‘선망’보다 경장은 길고 수장은 약간 짧으며 1수협수가 많고 협당결실립수, 천립중 및 결실비율은 비슷하였다. 수량은 10a 당 313kg로 ‘선망(306kg/10a)’에 비해 약 2%가 증수되었으며 균핵병에 비교적 강하다. ‘성광’의 종자 내 기름함유량은 44.3%로서 ‘선망’과 같고 지방산 중 에루진산은 전혀 없으며 올레인산의 비율이 72.3%로 선망(63.5%)에 비해 약 9% 이상 향상되었으며, 구루코지노레이트 함량은 2.13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mg/g 이하였다. ‘성광’은 광지역적응 다수성 유채로서 올레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며 식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저자
  • 김광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주저자
  • 이영화(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 장영석(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 조현준(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 박광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