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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양송이버섯(Agaricus bisporus) 수집종의 주요특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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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갈색양송이버섯은 흰색양송이보다는 향이 진하며, 맛은 고기맛에 가까운 버섯으로 해외에서는 Crimini, Portobello로 불리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전체 양송이 생산량 중 20%정도가 갈색계통으로 소비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USDA, 2012). 갈색양송이버섯의 신품종육성을 위해 ASI1039 등 22균주를 수집하였으며 주요 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종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브라질 등으로부터 수집되었다. 각 온도별 버섯균사의 생장속도조사에서 ASI1102, ASI1192, ASI1396, 다향은 15~30°C의 넓은 온도범위에서 다른 계통보다 균사생장이 빠르고 밀도가 높았으며, 배지별 균사생장 특성조사에서는 ASI1396은 CDA배지, 다향은 PDA배지에서 생장이 더 좋았다. 수집종의 강도는 ASI1336, ASI1159, ASI1052 균주 순으로 강하였으며, 경도는 ASI1159, 치악, ASI1041 균주 순으로 강하였다. 수집종의 색도는 ASI1103 균주가 가장 갈색에 가까웠으며, 버섯의 외관상 품질은 ASI1336, 다향이 가장 우수하였다. 갈색양송이버섯의 형태적 특성중 인피는 과거 수집종보다 최근 수집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인피의 강도가 강한 계통으로 육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저자
  • 강민구(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조우식(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홍리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손채림(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김우현(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최성용(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