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화산분화재난이 육상교통에 미치는 영향조사 및 분석

Investigating and Analyzing Effects of Volcanic Eruption Disaster to Surface Transportation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1732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방재학회 (Korean Society Of Hazard Mitigation)
초록

화산분화재난은 판상형 지구 지각의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자연재난의 한 유형이다. 한반도에도 백두산, 한라산과 같은 화산이 분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화산들이 그동안 사화산 또는 휴화산으로 분류되어 재난의 발생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인식해왔다. 그결과 재난의 유형을 정의하는 우리나라의 기본법령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자연재해대책법」에서는 화산과 관련된 재난의 명칭을 명기하지 않았으며 화산의 특성을 고려한 정부의 재난대응체계도 최근까지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백두산은 화산활동을 재개하여 2003년 11월 최대 243회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2004년 12월에는 최대 4.4진도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백두산 화산분화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화산분화재난이 육상교통에 어떠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며 그 영향은 어떠한지 전세계에서 발생한 화산재난 사례 중에서 육상교통에 피해를 발생시킨 사례를 조사하고, 그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저자
  • 김근영(정회원, 강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 Kim, Keun Young
  • 박근오(정회원, 강남대학교 U-City융합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Park, Keun Oh
  • 황지민(강남대학교 도시건축학과 석사과정) | Hwang, Ji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