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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률반경측정계를 사용한 각막굴절력 측정 방법에 대한 고찰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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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적: 전통적으로 수동 각막곡률반경측정계(keratometer)로 측정할 수 있었던 각막 주변부는 대상자의 각막 중심에서 30도 떨어진 지점으로 대상자가 장비에 달린 지시침을 주시하면 측정 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이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곡률반경측정계를 사용한 주변 부 각막굴절력을 측정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고 측정 값을 토대로 적용 가능한 영역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대 성인 남녀 총 29명(남16명, 여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존의 편심률 측정 방법 으로는 뚜렷한 마이어 상을 대상자에게서 얻을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막곡률계 상에 임의의 주시점을 중심에서 4mm 떨어진 위치에 표시를 하고 대상자가 주시하게 하였다. 측정은 우안만 하였으며 중심부 각막굴절력 측정 후 주변부 각막굴절력 측정은 각막 중심을 기준으로 이측, 비측, 상측, 하측 방향을 측정했다. 결과: 대상자의 각막을 중심으로 4mm 떨어진 위치에서 각막의 주변부 각막굴절력을 측정했 다. 비측에서 측정한 수평경선과 수직경선 간 편차는 4.2D로 수직경선의 굴절력이 더 컸으며 이측에서도 3D 수직경선이 더 컸다. 이에 반해 상측에서 측정한 값에서는 수직경선이 0.9D 더 컸으며 하측에서는 수직경선이 1.4D가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남녀 성간 비교에서는 네 개 방향 모두에서 여자의 수평경선 평균 값이 남자의 평균 값보다 더 컸다(비측p<0.02, 이측 p<0.000, 하측p<0.02, 상측p<0.02). 결론: 수동 각막곡률계를 사용하여 전통적 주변부 각막굴절력 측정법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했지 만 자체 개발한 방법을 통해 쉽게 측정할 수 있었다. 남여 간에 유의미한 각막굴절력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비측과 이측은 2D이상 큰 차이를 보였다.

저자
  • 임승택(광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한도희(광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황영민(광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김진수(광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서재명(광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허민영(전남대학교 안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