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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그을음병 피해 품종간 차이와 발생정도에 따른 수량 및 미질 영향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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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끝동매미충, 진딧물 등의 분비물에 의해 매개되는 벼 그을음병은 벼 잎 및 이삭을 덮어 광합성을 저해 하여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을음병에 강한 벼 품종 및 발생시 수량영향에 대한 구체적 인 자료가 미흡하여 2009년 기능성작물부 포장에서 조사하였다. 벼 이삭부위에 그을음병 발생정도에 따라 품종을 분류한 결과, 벼 그을음병 발생이 비교적 적었던 품종은 끝동매미충의 저항성으로 알려진 남평벼, 청남, 동진1호 등이었고 화성벼, 강백, 진백은 중간정도의 발생율을 나타냈고, 대부분의 품종이 60% 이상의 높은 발병율을 나타내었다. 벼 그을음병 발생시 쌀 수량은 발병율이 60%이하에서는 수량감수가 크게 없었으나 60% 이상발생시 등숙비율이 떨어지고 현미천립중이 가벼워 쌀수량은 유의하게 감수되었다. 한편, 현미 완전미율은 60%이하 발생에서도 미숙립 및 피해립 증가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끝동매미충 등이 다발생하는 녹비작물 이용 친환경 벼 재배단지 및 미맥이모작 지역에 그을음병 발생이 적은 품종을 선택․재배하여 벼 그을 음병 피해를 경감시키고 피해발생시 수량영향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저자
  • 김상열(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주저자
  • 이종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오성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정국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조준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이지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송유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여운상(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박성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
  • 강항원(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