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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서 벼 극만식 재배시 이앙시기와 육묘일수에 따른 출수기 및 수량변이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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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본 시험은 벼 이기작 재배 중 후기작에 적합한 육묘일수와 이앙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육묘일수를 25일, 30일, 35일 묘로 하여 각각 7.26, 7.31, 8.5일에 극만식하여 출수기 및 수량변이를 검토하였다. 출수기는 품종, 이앙시 기, 육묘일수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대체로 중생종이 빠른 경향이었으며 이앙시기가 빠르고 육묘일수가 오래 될수록 빠른 경향이었는데, 이앙시기에 따라 35일묘가 25일묘에 비해 출수기를 2~7일 정도 앞당겼다. 밀양 231호는 35일묘로 7.26 이앙시 9.12일에 출수가 가능하였으며,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는 이앙 후 불시출수 증상 을 보여 7.26일 이후 이앙시 적당치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기작 재배시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로 등숙율 이었으며, 7.26일 이앙에 비해 7.31일은 12%, 8.5일 이앙은 35%까지 감소하였다. 이앙기 지연에도 쌀수량이 비교적 높은 품종은 일품, 남평, 밀양 231호, 화영벼 등이었으며, 일품벼와, 밀양 231호는 수량뿐만 아니라 등숙율 감소도 비교적 적은 특성을 보여 이기작 재배를 위한 후기작 적응 품종선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 오성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주저자
  • 최경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김상열(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이종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조준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정국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이지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송유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여운상(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강항원(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
  • 이학동(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소재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