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The Effect of Fatigue and Stress on Dry eye KCI 등재

피로와 스트레스가 안구건조에 미치는 영향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31834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4,000원
대한시과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안구건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만 19세 이상 성인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 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피로심 각도 척도, 스트레스 척도, 안구건조 척도를 자기 기입식으로 하였으며,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안구건조가 여성에서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으며, 음주를 많이 할수록, 만성 질환이 있는 사 람에게서 안구건조가 높게 나타났다. 40세 이상, 흡연자, 수술한 눈에서 안구건조가 조금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렌즈 착용한 그룹에서 안구건조가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고 피로 그룹일수록 안구건조정도가 높았으며, 스트레스 지수가 증가할수록 안구건조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피로가 높은 군에서 안구건조 위험도가 1.53배 높았으며, 콘택트렌즈 착용하는 군에서는 안구건조 위 험도가 3.87배 높게 나타났다. 결 론 : 피로와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안구건조를 많이 느끼는 것을 확인하였다.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ry eye by fatigue and stress. Methods: Using the survey data aimed at a total of 365 adults aged 19 and over, the subjects’ sociodemographic variables, Fatigue Severity Scale, Stress Scale, and Ocular Surface Disease Index were applied in a self-administering way, and the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Results: The dry eye appeared significantly higher in women, and the more the alcohol was drunk, the higher the dry eye appeared in those who had chronic diseases. The dry eye showed slightly higher in people aged 40 and over, smokers, and operated eyes, but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On the other hand, the dry ey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ontact lens worn group. The higher the fatigue was in the group, the more serious the dry eye was, and as the stress level increased, the dry eye also increased. The dry eye appeared odds ratio 1.53 times higher in the high fatigue group, and odds ratio 3.87 times higher in the contact lens worn group. Conclusions: It was identified that the higher the fatigue and stress was, the more the dry eye was felt much.

저자
  • Hye-Won Park(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박혜원
  • Tae-Hun Kim(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안경광학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 김태훈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