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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Agaricus bisporus) 품종육성용 수집자원의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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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양송이버섯(Agaricus bisporus)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버섯이지만, 국내에서는 느타리, 팽이, 표고 에 이어 4번째에 속한다. 국내에서 육성된 양송이품종의 수는 다른 버섯에 비해 적고, 국산품종 사용비율 이 가장 낮아 새로운 품종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종에 속한다.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재배과정이 복잡하고 병해충 발생이 심하며, 품종육성을 위한 단핵균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국내에서는 품종개발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팀에서는 양송이버섯의 새로운 품종육성을 위해 갓색, 온도별 발생특성, 병해저 항성, 핵형구분 등의 양적형질을 구분하고자 NGS에 기반한 양송이버섯의 유전체분석을 시행하여 품종육 성에 활용 가능한 분자마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과제 추진체계는 수집 유전자원의 균사, 자실체 특 성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자원의 분리집단구축을 진행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해 개발된 분자마커의 실용성 여부를 검증하고 있다. 시험에 활용된 수집자원은 총 50종이며 그 중 백색종 62%, 갈색종은 38%였다. 수 집국가별 분포는 북미 10종, 남미 3종, 유럽 10종, 아시아 23종, 오세아니아 4종으로 구성되었다. 수집자원 의 균사생장은 대부분의 균이 23~25도에서 가장 잘 자랐으며, 균사배양용 배지기질은 CDA 배지에서 생장 이 빠르고 균사밀도가 높았다. PDA배지에서도 CDA배지보다 느렸지만 균사생장은 50mm/14일정도 생장이 가능하였다.

저자
  • 이숙희(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김우현(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조우식(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강민구(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