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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광이” 육성 및 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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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광이’는 2015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목이 품종으로 2009년 JNM21008과 JNM21013의 단포자를 분리 한 후 2010년 단포자 교배하였다. 2011년 1차 우수계통 선발을 거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특성 및 생산력 검정을 실시한 결과 갓 모양은 파도형으로 연흑갈색이며 분지형의 연락맥이 많고 아래쪽 표면에 선형의 짧 은털이 있는 흑목이를 최종 선발하였고 2015년 품종보호출원하였다.(출원번호 2015-19) ‘광이’의 균사 생장적 온은 25~30°C이며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 19~22°C가 적합하였다. 자실체 색은 대조품종보다 더 연한 연흑 갈색을 띠며 더 큰 편이며 장미꽃처럼 봉우리모양이 형성되는 특성이 있다. 갓의 식이섬유 함유량은 63%, 총 폴리페놀은 1.59%㎎이였으며 흑목이 특유의 연하고 부드러움이 있어 관능평가시 맛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 가되었다. 톱밥 봉지재배시 자실체 특성으로 유효경수는 19개/0.9㎏로 많았고 장경 8.6㎝, 단경 5.7㎝로 갓 크 기는 큰 경향이었다. 배양기간은 20°C에서 40~50일이며 발이 및 생육기간은 23±3일로 대조품종과는 비슷하 나 품종 용아 보다는 길었다. 교배모본 및 대조구와의 대치선이 형성되었으며 RAPD를 이용한 유전적 다형 성 검정 결과 모균주와 유의적 구별성을 보였다.

저자
  • 김길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이숙재(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김명석(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안호섭(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김동관(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권오도(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박흥규(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