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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의 양이 발전소 소각재의 이산화탄소 포집 특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 of the Amount of Moisture on Performance of Fly Ash for CO2 Captur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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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이산화탄소는 주요 온실가스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다. 대기의 이산화탄소는 대부분 전기 발전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의 연소에 의해 고농도화 되는데, 기후 변화의 억제를 위해서는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포획 및 격리가 필수적이다. 한편, 발전소의 소각재는 전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각재의 증가에 따라 소각재를 활용한 폐기물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순환 유동층 연소 방법에서는 탈황반응을 위하여 석회석을 인위적으로 첨가하게 되는데, 이 경우, 탈황 반응에 관여하지 않는 잉여 성분은 소각재 중에 CaO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한다. CaO와 이산화탄소의 가역적인 반응은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매우 유망한 방법이다. 특히 상온 상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이와 같은 반응을 토대로 소각재를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복합탄산염으로 제조하여 시멘트의 원료로 사용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다량의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취급이 어렵고, 건조를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모 되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 고효율 공정을 위하여 반건식 복합탄산염 제조를 연구하였으며, 정량분석을 통해 수분의 양이 발전소 소각재의 이산화탄소 포집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저자
  • 방정원(한국세라믹기술원) | Jung Won Bang
  • 권우택(한국세라믹기술원) | Woo Teck Kwon
  • 김영희(한국세라믹기술원) | Younghee Kim
  • 안지환(한국지질자원연구원) | Ji-Whan Ahn
  • 임성묵(한국지역난방공사) | Sung Mook Lim
  • 김정현(한국세라믹기술원) | Jung Hyu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