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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lase 첨가배양이 돼지체외수정란의 배발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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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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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생명공학회(구 한국수정란이식학회) (Journal of Animal Reproduction & Biotechnology)
초록

Catalase(CAT)는 주요한 활성산소(ROS)의 일종인 과산화수소()가 Hydroxyl 유리기 생성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를 및 로 대사시켜 주는 효소계 항산화제의 한 종류이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CAT가 5% 및 20% 조건하에서 1-세포기 돼지체외수정란의 배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돼지난포란을 10% PFF, 0.1mg/ml cysteine, 10IU/m1 PMSG, 10IU/m1 hCG 및 10ng/m1 EGF가 첨가된 NCSU23 배양액에서 22시간 동안 배양을 실시하고, 성선자극호르몬이 배제된 배양액에서 추가로 22시간을 배양하여 체외성숙을 유도하였다. 체외성숙이 유기된 난자는 난구세포를 제거하고, 2.5mM caffeine과 0.1% BSA가 첨가된 mTBM 배양액에 정자를 1.25 cells/ml의 농도로 5-6시 동안 공동배양을 실시하여 체외수정을 유도하였다. 체외수정후 1-세포기의 수정란을 0.4mg/ml BSA가 첨가된 NCSU23 배양액에 CAT를 각각 0, 100, 500 및1,000uni1 첨가하여 30 embryos/ 50u1 소적으로하여 38.8, 5% 및 5%, 5% 90% 조건하의 배양기에서 각각 7일간 배양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결과는 SAS/STAT 6.03 Package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체외배양 48시간에 난할률을 조사하였을 때,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배양 7일째 배반포형성률에 있어서는 각각 22.72.7, 22.13.9, 18.74.9, 및 15.12.5%로서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산소농도에 따른 배반포형성률은 5% 조건(22.12.4%)이 20% 조건(17.22%)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세포수에 있어서는 각각 44.44.0, 43.336, 25.42.4 및 13.41.5로서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세포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소농도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체외생산된 돼지초기수정란을 배양할 때, CAT의 첨가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저자
  • 한만희(축산기술연구소)
  • 이경본(충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 천행수(충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 박병권(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
  • 이규승(충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 서길웅(충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