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경계선을 넘는 선교적 성서해석 KCI 등재

Eine missionelle Bibelauslegung, die sich bisherigen Grenz der Kirche und der Glaeubigen hinueber geh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1245
  • DOIhttps://doi.org/10.14493/ksoms.2014.3.141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8,400원
선교신학 (Theology of Mission)
한국선교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ission Studies)
초록

“성서는 오늘을 사는 우리(현대인)들에게는 성서가 쓰여 졌을 당시의 청중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을 하고, 또 우리의 현실의 상황들과도 새로운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다.” 즉 성서에는 3종류의 사람들의 관심이 있는데 그것은 성서를 기록한 저자와 그것을 오늘날의 청중에게 해석하는 사람, 그리고 오늘날의 청중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상황과 의도에서 성서를 바라본다. 그 가운데 성서를 해석하는 해석자(목회자 또는 신학자)의 입장이 그것을 통하여 영혼의 구원의 길을 안내 받게 되는 청중들 (성도들)의 이해와 행동의 근거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계시하시고, 이 하나님의 계시를 글로 옮겨 적은 사람에 의하여 전해진 성서의 권위가 인정되어야 하지만 그것은 항상 중간 해석자들에 의하여 사람들에게 특정한 의미를 위하여 전달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하여 오늘날의 독자들은 자신들의 변화된 상황에서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가지고 성서의 텍스트를 접근하고 그렇기에 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성서를 이해하도록 인도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이 올바른 것이 되기 위하여서는 그것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전하는 일을 맡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해석학적인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된다.
성서는 지난 시대만이 아니라 우리의 시대, 또 미래의 모든 시대에 새롭게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새로운 상황에 맞게 해석되어야 한다. 성서는 지금 교회 안의 구원받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궁극적으로는 교회 밖의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책이라는 사실에서, 또 지금까지의 교회와 교인만이 아닌 전 세계와 그에 속한 사람들을 위한 복음이 되어야 하기에 지금까지의 교인들만을 위한 성서해석학은 개선되어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선교적 해석학이 가져야 할 중요한 사명이다. 그래서 이 논문은 성서가 성서를 거룩한 성경으로 믿고 신앙인으로 살아왔던 그 때 그 사람들만이 아니라 오늘의 현대인들에게도 구원의 책이 되어야 하고 또 교회 안의 믿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교회 밖의 사람들을 포함한 전 세계를 구원할만한 책이기 위하여 변화한 시대와 사람에 따른 성서해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고, 전 세계를 염두에 둔 선교를 위하여는 과거의 한 때 특정한 사람들 그리고 지금의 교회 안의 청중들만을 만족하는 성서해석을 모든 시대를 위한 그리고 전세계인을 향한 지금의 경계와 한계를 과감히 뛰어넘는 성서해석으로 어떻게 극복이 가능한가를 시도해 보고자 하였다. 즉 성서해석은 특별히 교회 안의 믿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 밖의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열린 해석이 되어야 선교적인 성서 해석이 된다는 입장이다. 교회는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교회의 경계선 안에서의 해석을 반성하고 ‘경계선을 뛰어 넘는 선교적 성서해석’을 시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전세계를 염두에 둔 이러한 ‘경계선을 넘는 선교적 성서해석’의 당위성과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보았다.
‘경계선을 넘는 성서해석의 당위성과 필요성’은 기독교는 본질상 선교의 종교이고 땅 끝까지 모든 나라와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종교이기에 지금까지보다도 더 많이 다른 종교와 민족들,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열려 있어야 하고 이러한 선교의 목표를 완성하기 위하여는 경계선을 넘는 선교가 필수적이기에 기독교 교리 중심의 성서신학의 해석학적 방법과 선교적 삶의 경험을 중시한 선교적 성서해석의 상호 보완을 통한 성서가 자기의 경계를 넘어서 땅끝까지 다다르기 위하여 계속해서 다시 번역, 해석되어왔고 또 앞으로도 변화된 상황 속에서 항상 새롭게 해석되어야 하는 필요성과 구체적인 단초들을 제시해 보았다.

“Die neue Kontext der Leser wirft jeweils ein neuses Licht auf den Text” Dieser Ausdruck von Theo Sundermeier gibt uns einen Einsicht, dass die veraenderte Situation der Leser- b.w. Hoererschaft der Bibel eine wichtige Rolle spielt bei der Missionsarbeit der Kirche. Die Hoererschaft hoeren, wie sie hoeren moechten b.w. koennen. Nach Sundermeier’s Meinung gibt es drei underschiedliche Menschengruppen, die mit der Auslegung der Bibel zu tun haben: 1)originaler Autor, der die Texte der Blbel verfasst hat, 2) Pastor od. Theologe, der die Texte auswaehlt, um sie zu seiner Hoererschaft zu praesentieren, 3) Hoerer heut-zu-Tage. Jeder trifft unterschiedlich die Bibel mit seiner eigenen Absicht. Davon ist aber wichtig die Stellung des Pastors und Theologen, denn er ist welcher, der die Bibel fuer die Hoererschaft auswaehlt und mit bestimmter Absicht interpretiert und praesentiert, so dass die Glaeubigen nach dem Einfluss dieser Auslegung ihr Altagsleben fuehren.
In dieser Arbeit geht um eine Darstellung von missioneller Bibelauslegnung. D.h. hier wird versucht eine neue Bibelauslgung auszumalen, die sich mehr auf die Nichtglaeubige oder andere Menschen konzentriert, die nicht in der Kirche sondern aus der Kirche sind. Missionell ist sie deshalb, weil sie mit iher Bibelauslegung bestimmte Absicht hat, naemlich aus der jetziger Grenz der Kirche und Glauen hinaus zu einer neue Auslgung fuer die draussen in der Welt (Gesellschft) lebenden Menschen zu erreichen. Um dieses Ziel zu erreichen sollt man folgende Uberlegungen machen: 1) die neue missionelle Bibelauslgung muss bewiesen werden mit der sich-hin-opferden Leben der Glaebigen 2) mit dieser Bibelausleg sollte man einen neuen Erlebnis mit dem jetzigen Gott oeffnen. Ich bin in der Meinung, dass Gott in der Geschichte der Menschheit staendig sich veraendert hat, um die Menschen zu retten. Das war z.B. bei der Geschichte von Jonas oder Jesus mit der Frau aus Syrophönizien (Mk. 7,24ff) oder Petrus mit dem Hauptmann Kornelius (Apg.10.1ff). Wenn mein Verdacht auf Gott stimmt, dann is auch unsere Pflicht, undere Botschaft gemass an der Gesellschaft hin zu aendern. Das ist eine missionelle Bibelauslegung, die sich bisherigen Grenz der Kirche und der Glaeubigen hinueber geht.

목차
한글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경계선을 넘는 선교적 성서해석의 당위성과 필요성
 Ⅲ. ‘참 하나님’ 에 대한 인식의 문제와 경계선을 넘는 선교적 성서 해석
 Ⅳ. 교회의 경계선을 넘는 선교적 성서 해석을 위한 제언
 Abstract
 참고 문헌
저자
  • 박창현(감리교신학대학교, 선교학) | Chang-Hyon Pak
같은 권호 다른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