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인문학 전공자의 위기를 통한 융합교육의 방향성 고찰✀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0449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Journal of Korea Game Society)
한국게임학회 (Korea Game Society)
초록

최근에 인문학의 위기와 함께 인문학 전공자들의 실업률이 상당히 높다는 통계가 서울노동권 익센터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되었다. 곧이어, 정부가 발표한 ‘인문계 전공자의 취업을 촉진시 키는 방안’을 중심으로 인문 전공자 취업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인문학적 상상 력과 공학적 상상력의 융합으로 인한 부작용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인문학도들의 취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적 융합 교육의 방향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인문학은 거시적 인문융합 보다는 미시적 인문융합에서 활발하게 통섭이 이루어져야 하며, 미시적 융합이 탄탄하게 통섭 되어 스토리텔링의 완성도를 높였을 때, 비로소 거시적 융합의 효과는 극대화된다는 사실을 확 인하였다. 인문학 전공자들의 실업률을 타개하기 위해 융합형 인재 양성이 시급하며, 학제간 융 합시스템에 의한 프로젝트를 가동시키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는 결과를 돌출시킬 수 있었다.

Recent statistics revealed that with the crisis of humanities, the unemployment rate of the students majoring in this field of study is very high. Considering the seriousness of current situations, the government announced ‘Plan to Help Students Majoring in Humanities Find Job.’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government’s policy for those from the department of humanities is valid and reasonable. However, the convergence of humanistic imagination and engineering thoughts could generate some side effect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a direction for humanistic convergence education to help these students get the career they want. In this study was investigated methodology which can maximize the efficiency of digital storytelling through microscopic convergence instead of macroscopic convergence. In addition, this study proposed that an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system-based project would be the best solution to nurture convergence-oriented talents in humanities.

저자
  • 이재홍(숭실대학교 예술학부 문예창작전공) | Lee, Jae Hong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