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발표대회 2017 (사)인간식물환경학회· 농촌진흥청 공동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 4차 산업 혁명 대응 치유농업 산업화 방안 (p.61-61)

무스카리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저온처리 및 발아환경

Low Temperature Treatment and Germination Environment on the Seed Germination in Muscari armeniacum

초록

무스카리는 백합과의 단자엽식물로서 전세계에 약 50여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내한성이 강한 추식구근으로 지중해 연안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걸쳐 자생하고 있다. 주로 분화용이나 화단용으로 이용되며, 화색은 청색, 백색, 자주색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번식은 주로 모구 의 기부에서 형성되는 자구를 분리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바이러스 감염, 모구의 비싼 가격, 대량번식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있다. 따라 서 본 실험은 무스카리의 종자번식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종자발아에 미치는 저온처리 및 발아에 필요한 온도와 광 조건에 대해 알아 보고자 실시하였다. 파종전 0과 15℃에서 15~90일까지 저온처리 후 20℃에서 파종한 결과 발아율이 0~6.7%로 매우 낮았다. 5와 10℃에 서는 저온 처리일수가 경과할수록 발아율이 높아졌는데, 5℃에서 75일과 90일처리는 파종전에 이미 각각 54%, 71%가 발아한 상태였고, 최종 발아율은 66.7%와 84.0%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여 주었다. 5℃에서 70일간 저온처리 한 후 5, 10, 15, 20, 25, 30℃에서 파종하였는 데, 파종 전 발아율은 34%였고, 최종 발아율은 10℃에서 82.7%로 가장 높았고, 5와 15℃에서 각각 75.3%와 76.7%, 20~30℃에서는 48.0~58.0%로 나타났다. 그러나 50% 발아율까지의 일수는 15℃에서 4.7일로 가장 짧았으며, 10과 5℃에서 각각 18.7일, 28.3일로 길었 다. 따라서 무스카리 종자는 파종 전 5℃에서 75~90일간 저온처리한 후 10~15℃에서 파종하는 것이 발아율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