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생 ‘신고’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 과원에서 화학비료 대체 기술을 확립하고자 녹 비작물의 예초시기와 예초높이에 따른 무기성분의 환원량을 2009년에 비교하였다.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2008년 가을에 혼파하여 예초시기를 기준으로 총 4가지 처리를 포함하였다. 4월 18일에 1차 예초와 5월 28일에 2차 예초 한 것을 4월 18일+5월 28일 예초 처리구로 설 정하였고, 4월 28일+6월 8일 예초, 5월 8일+6월 18일 예초, 4월 18일+5월 18일+6월 18일 예 초처리를 시험에 이용하였다. 예초높이 처리는 3±1 cm, 7±1 cm, 13±1 cm 높이에서 4월 18 일과 6월 8일에 각각 예초한 것을 포함하였다. 예초 시기별 처리에서, 5월 8일+6월 18일 예 초처리가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4,480 kg으로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토양에 환원되는 전질소와 칼륨도 ha당 각각 292 kg과 396 kg으로 가장 높았다. 예초 높이 처리에서는 7±1 cm 처리에서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1,970 kg 으로 가장 낮아서 전질소와 인산, 그리고 칼륨이 ha당 각각 265 kg, 111 kg, 333 kg으로 가 장 낮았다. 녹비작물 처리는 예초방법에 상관없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다소 증가시켰던 것으로 관찰되었다.
The study was compared for ability to supply macro-nutrients between time and height of mowing to establish alternate technique of a chemical fertilizer with 9-year old ‘Niitaka’ pear (Pyrus pyrifolia Nakai) trees in a pesticide-free orchard in 2009. Rye and hairy vetch were sown together during fall 2008. Four types of mowing time treatments were included; mowing on April 18+May 28, on April 28+June 8, on May 8+June 18, and on April 18+May 18+June 18. Mowing height treatment included mowing at 3±1 cm, 7±1 cm, and 13±1 cm on April 18 or June 8. Mowing on May 8+June 18 increased the most dry weight of ground cover and vegetation to 14,480 kg per ha among the mowing time treatments, resulting in the greatest production of T-N (total nitrogen; 292 kg) and K (396 kg) per ha on the soil. Mowing at 7±1 cm decreased the most dry weight of ground cover and vegetation to 11,970 kg per ha among the mowing height treatments, resulting in the lowest production of T-N (265 kg), P (111 kg) and K (333 kg) per ha in a soil. Ground cover treatments increased soil organic matter contents, regardless of mowing treatment meth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