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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석채취지의 관리현황에 대한 의식 분석 KCI 등재

Analysis of Local Forest Officer’s Consciousness in Quarr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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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명과학연구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Institute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초록

본 연구는 토석채취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토석채취지 관리현황과 복구방안 등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토석채취관련 담 당공무원은 순환보직 특성상 업무수행년수가 3년 이하로 다소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며, 관리하는 토석채취지의 면적은 50,000∼100,000m2인 쇄골재를 채취하는 사업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음, 분진, 수질오염 등의 환경피해가 대부분의 토석채취지에서 발생하였으며, 재해발생은 경사 면 채취을 할 때, 잔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간복구와 최종복구 상태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대부분이었고, 대다수의 사업종료지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시·도에서 토석채취지 재해예방에 대한 지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종료지의 타용도 활용에 대해 대다수의 공무원이 찬성하였으며, 타용도 전환시 가장 선호하는 활용유형으로는 공 원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management of quarrying sites through a perception survey which is related to quarrying site management and rehabilitation from public foresters in charge of quarrying duty. Most public foresters were engaged to a quarrying duty less than three years. The area managed by the public forester was between 50,000 and 100,000m2 and most places are producing fine aggregates. Quarrying sites produced noise, dust, and water pollution etc and the environmental damage occurred severely from remained walls of quarrying slopes. According the survey result, it was ordinary in the status of interim and final site rehabilitations after quarrying. In addition, there were no site management plans after quarrying. There was no support to prevent disaster in quarrying sites from related city or province offices. Most public forests agree to convert other uses after quarrying and parks were mostly preferred for proper use.

저자
  • 강민정(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 Min-Jeng Kang
  • 김기대(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 Ki-Dae Kim
  • 박재현(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림자원학과) | Jae-Hyeon Park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