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연구 25권 4호 (p.189-209)

창업기업 금융정책 개선을 위한 기업 신용정보 데이터의 정량적 분석 연구: 기업의 생존에 부정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A Research on the Quantitative Analysis of the Credit Information for the Improvement of Financial Policies for Startup Companies: Focusing on Negative Factors
키워드 :
신용정보,사고정보,데이터분석,창업기업,금융정책,Credit information,Data analysis,Start-up,Financial policy

목차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1. 신용정보 공유제도에 대한 선행 연구
   1.1 신용정보 공유제도의 효과성
   1.2 공유 신용정보의 활용
  2. 기업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선행연구(생존분석)
Ⅲ. 연구의 방법
  1. 분석대상 및 기술통계
  2. 변수의 조작적 정의
   2.1 창업기업
   2.2 사고
   2.3 부도
   2.4 사고기간
   2.5 사고금액
   2.6 사고후생존기간
  3. 연구의 모형 및 가설
Ⅳ. 실증분석 결과
  1. 사고정보와 기업의 생존기간
   1.1 회귀분석모형
   1.2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 분석
  2. 창업기업여부에 따른 사고정보 차이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초록

전 세계적으로 금융선진국을 비롯한 각 국가의 금융당국은 금융기관과 금융소 비자 간의 정보비대칭 완화 및 이를 통한 리스크관리를 위하여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신용정 보 공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공유되고 있는 신용정보 중 사고정보를 대상으로 하여 실제로 공유중 인 신용정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사고정보를 사고횟수, 사고기간, 사고금액의 세 종류로 구 분하여, 생존분석에서는 사고정보가 기업의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이후 집 단 간 비교분석을 통해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과 그 외 기존기업 간에 존재하는 사고정보 양상 차이를 검증하였다. 총 449,579개 기업의 사고정보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존분석에서 사고횟 수가 사고후생존기간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사고횟수를 부정적인 요소로 판단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현행 리스크정책에 반증적 성격을 갖는다. 또한, 집단 간 비교분석 에서는 창업기업의 사고양상이 기존기업보다 생존기간에 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창업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신용정보 공유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Financial institutions around the world, including financially advanced nations, widely operate a credit information sharing system to ease off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financial institutions and financial consumers. This study analyzed the credit problem data that is actually being shared among financial institutions in Korea, and classified credit problem data into three categories; Frequency, Period, Amount. In survival analysis, this study analyzed how different types of credit problem influence on survival period of companies. Next, in comparative analysis, this study verified a difference between start-up companies and existing companies on classified conditions of the credit problems. After conducting a survival and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redit information of 449,579 companies of 8 years’ actual information sharing in Korea, it showed that the number of the frequency of acciden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urvival period. This provides contrary evidence to the financial institutions’ risk policies that the number of the frequency of accidents is a negative factor. Furthermore, since the start-up companies that are under 7 years old show more positive aspect in the survival period than existing companies, it draws a policy implication that the credit information sharing system need to be improved by taking account of characteristics of the start-up compan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