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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가 만1세 영아의 교사 애착형성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후보

The Influence of Teacher’s Sensitivity, Happiness, and Job Stress on the Infant’s Attachmen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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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아교육연구 (korean Jouran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Research Institute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초록

본 연구는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가 만1세 영아의 교사 애착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인천, 서울, 세종시에 소재한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의 교사 중 만1세 영아를 담당하고 있는 영아반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7명)을 제외한 293부를 최종적으로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자료 분석은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와 만1세 영아반 교사의 애착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와 만1세 영아반 교사와 영아의 애착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하여 만1세 영아의 교사 애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와 만1세 영아의 교사 애착형성과 상관관계에서 민감성과 행복감, 영아의 애착형성은 정적 상관을 민감성과 행복감, 영아의 애착형성은 직무스트레스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민감성의 하위요인인 ‘적절성’, ‘즉시성’, ‘정확성’,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행복감’,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동료관계’가 교사에 대한 영아의 애착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유아를 보육하는 교사의 행복감과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모색과 함께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e how a teacher's sensitivity, happiness, and job stress can affect the development of an infant's attachment. For this purpose, this study had surveyed 300 teachers of national or private daycare centers in Incheon, Seoul and Sejong, who are in charge of classes that are comprised of one year old infants, Excluding questionnaires with insincere responses(seven), this study ultimately ser 293 people as the study’s subject.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SPSS statistical program was utilized,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First, teacher's sensitivity and job stress were positive correlations to infant's attachment. Whereas teacher's happiness and infants’ attachment were negative correlations. Second, ‘suitability’, ‘promptness’, and ‘preciseness’, which are sub-factors of teachers’ sensitivity, ‘self-controlled happiness’, which is a sub-factor of happiness, and ‘relationship between co-workers’, which is a sub-factor of job stress were shown as variables to have significant effects in development of infants’ attachment.

저자
  • 조경주(충남 경찰청 어린이집 교사)
  • 유영의(순천향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