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연구 제11권 제3호 (p.1-47)

학교교육에서 탈북․다문화 배경 소수자 교육자의 교육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A narrative inquiry on educational experiences of minority educators with North Korean refugee or multicultural backgrounds in school education
키워드 :
Narrative inquiry,North Korean refugee teacher,multicultural educator,bilingual educator,minority educator,내러티브 탐구,통일전담교육사,다문화언어강사,이중언어강사,소수자 교육자

목차

ABSTRACT
Ⅰ. 문제 제기
Ⅱ. 연구 방법
  1. 내러티브 탐구
  2. 연구 참여자와 윤리
  3. 현장 텍스트
  4. 중간 연구 텍스트와 연구 텍스트
Ⅲ. 세 학교의 탈북․다문화 배경 교육자 이야기
  1. 세 학교의 맥락
  2. 학교별 내러티브 기술
  3. 세 학교 탈북․다문화 배경 교육자들의 교차된 이야기
Ⅳ. 탈북․다문화 배경 학생 밀집학교 소수자 교육자의 교육경험의 의미
  1. 학교현장의 최전선에서 사람의 변화를 위한 협력
  2. 먼저 온 미래 교육의 행위자
  3. ‘교육자’로서의 인정을 위한 제도적 변화의 요청
  4. 소수자를 향한 사회문화적 변화에의 요청
Ⅴ. 연구자 내러티브
국문요약
참고문헌

초록

이 연구는 같은 학교에 근무하며 탈북․다문화 배경 학생을 교육한 탈북․다문화 배경 교육자들의 교육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이다. 이에 해당되는 세 학교의 6명의 교육자와 개인면담과 집단면담을 실시했고, 그 외에 4명의 교육자와는 개인면담을 실시했다. 내러티 브 기술은 집단면담에 참여한 단위학교별로 구성했다. 탈북․다문화 배경 소수자 교육자의 경험은, 학교현장의 최전선에서 사람의 변화를 위한 협력, 먼저 온 미래 교육의 행위자, ‘교 육자’로서의 인정을 위한 제도적 변화의 요청, 소수자를 향한 사회문화적 변화에의 요청이 라는 주제를 드러냈다. 이들의 교육경험에 대한 목소리는 탈북과 다문화 영역의 이분화 된 접근을 넘어 통일-다문화 시대의 실제적인 교육 변화의 출발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is a narrative inquiry onto educational experiences as narrated by North Korean refugee teachers and multicultural-background educators who worked in the same school to teach minority students in South Korea. Individual and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ix educators from three schools, and more individual interviews were held with four educators. The narrative accounts were organized by schools. Educators' experiences revealed themes of cooperation for human change at the forefront of the school scene, emergence of actors that South Korea may need in its future education system, call for reform at the institutional level for acknowledgement of minority educators, and appeal for social and cultural attitude changes toward minorities. The perspectives that the minority educators provide in their narrative give a practical starting point for changes in education. This study shows that we need to envision a genuine education in the unification-multicultural era beyond the current dichotomous approach toward North Korean refugees and multicultural-background popu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