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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간벌목인 소나무톱밥 첨가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생육 특성 KCI 등재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oyster mushrooms after adding pine tree sawdust obtained from thinning out trees in a fores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6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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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지 (Journal of Mushrooms (J. Mushrooms))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느타리버섯 재배에 톱밥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포플러 및 미송톱밥 대체용으로 산림간벌목인 소나무톱밥을 사용하여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결과 균사 생장량은 배양 18일후 소나무 톱밥 70% 첨가된 배지에서 10.8 cm였고, 대조구인 포플러톱밥+미강(8:2)배지에서는 10.2 cm로 소나무 톱밥 배지에서 균사생장이 조금 빨랐다. 전체적으로 균사생장량은 소나무 톱밥의 첨가량에 관계없이 대조구인 포플러톱밥+미강(8:2)배지와 비슷하였고, 균사밀도도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이 높은 밀도를 보였다. 자실체의 갓 직경과 대 굵기는 소나무 톱밥이 첨가된 배지에서 조금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대와 갓의 경도는 소나무 톱밥 20%와 30% 첨가배지에서 조금 높았다. 대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소나무톱밥 첨가배지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a, b 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병당 수량은 대조구가 157 g/850 ml였고, 소나무 톱밥 40% 첨가에서는 170 g/850 ml으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 또한 느타리버섯의 수량과 생육특성을 고려할 때 소나무 톱밥을 20% 이상 첨가하여도 수량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이와 같이 느타리재배에서 산림간벌목인 소나무를 바로 느타리버섯재배에 이용하여도 수량이나 품질에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산림간벌목인 소나무가 느타리재배에 사용하는 포플러나 미송의 대체 배지재료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ossibility of using pine tree sawdust in thinning-out tree as a substitute for poplar and douglas-fir tree sawdust in oyster mushroom cultivation. Mycelial growth was 10.8 cm in medium supplemented with 70% pine sawdust after 18 days of culture and 10.2 cm in control medium. Mycelial density showed high density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reatments. Fresh weight and diameter of fruiting bodies were slightly lower in medium supplemented with pine tree sawdust. The hardness of pine tree sawdust was slightly higher in the medium supplemented with 20% and 30% of pine tree sawdust. The L value showed a tendency to be higher in the pine added medium, but the a and b values d 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reatments. The yields of fruiting body were 157 g / 850 ml for the control and 170 g / 850 ml for the 40% added pine tree sawdust

목차
ABSTRACT
 균사생장량 및 밀도.
 배지재료 혼합비율별 자실체 특성 및 수량.
 적 요
 REFERENCES
저자
  • 이찬중(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Chan-Jung Lee (Mushroom Research Division, NIHHS, RDA) Corresponding author
  • 이은지(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Eun-Ji Lee (Mushroom Research Division, NIHHS, RDA)
  • 박혜성(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Hae-sung Park (Mushroom Research Division, NIHHS, RDA)
  • 공원식(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Won-Sik Kong (Mushroom Research Division, NIHHS, R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