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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첨가가 영지버섯의 라카아제 및 셀룰라아제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Effect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supplementation on laccase and cellulase activity of Ganoderma lucidum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6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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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지 (Journal of Mushrooms (J. Mushrooms))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가시오가피의 첨가는 영지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분비 단백질 라카아제 및 셀룰라아제의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증가시켰다. 영지버섯 균사체의 생장률 측정에서 가시오가피의 첨가는 영지버섯 균사의 생장률이 톱밥에 비해 절반 수준에 밖에 못미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영지버섯 균사의 분비 단백질인 라카아제와 셀룰라아제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톱밥에 비해 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시오가피가 첨가된 배양액에서의 라카아제 활성은 톱밥이 첨가된 배양액에서보다 영지 1호, 영지 2호 및 녹각 영지에서 0.61~2.37배 증가하였고, 이 중에서도 영지 2호는 0.947 U/min으로 라카아제 활성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셀룰라아제 활성 평가에서는 가시오가피가 첨가된 배양액에서의 셀룰라아제 활성은 톱밥이 첨가된 배양액에서보다 영지 1호, 영지 2호 및 녹각 영지에서 1.77~2.81배 증가하였고, 이 중에서도 영지 1호 및 영지 2호에 비해 녹각 영지에서 0.172 U/min으로 셀룰라아제 활성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가시오가피의 첨가가 영지버섯 균사의 분비 단백질 생산을 증가시키는데 유용한 소재로 사료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ES) on the laccase and cellulase activity of Ganoderma lucidum mycelia. Following the addition of ES, the laccase activity of Ganoderma mushroom mycelia was found to be 0.84–2.18 times, 0.61–2.37 times, and 0.78–2.17 times the activity of mycelia treated with sawdust in Yeongji-1 (Y1; ASI-7004), Yeongji-2 (Y2; ASI-7071), and nokgak (GN; ASI-7013), respectively, with the laccase activity of Y2 being the highest at 0.947 U/min. Using the Congo-red assay, a wider clear zone was formed because of the CMCase activity of mycelia treated with ES than that of mycelia treated with sawdust. Cellulase activity was found to be 1.84–2.24 times, 1.77–1.87 times, and 2.74– 2.81 times that of mycelia treated with sawdust in Y1, Y2, and GN, respectively, with the cellulase activity of GN being the highest at 0.172 U/min. However, the addition of ES did not affect the growth of G. lucidum mycelia.

목차
ABSTRACT
 가시오가피 첨가에 의한 영지버섯 균사의 라카아제 활성 변화
 가시오가피 첨가에 의한 영지버섯 균사의 셀룰라아제 활성 변화
 가시오가피 첨가에 의한 영지버섯 균사의 생장율 변화 측정
 적 요
 REFERENCES
저자
  • 김홍일(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 | Hong-Il Kim (Department of Integrated Biosciences, College of Biomedical and Health Science, Konkuk University)
  • 정용운(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 | Yong-Un Jeong (Department of Integrated Biosciences, College of Biomedical and Health Science, Konkuk University)
  • 이창수(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 | Chang-Soo Lee (Department of Integrated Biosciences, College of Biomedical and Health Science, Konkuk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