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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된 관점에서 본 미학과 예술의 발달 : 커티스 L. 카터(Curtis L. Carter)와의 인터뷰 KCI 등재

The Development of Aesthetics and Art from a Globalized Perspective : Interview with Curtis L. Carter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8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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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문학 (Korean Journal of Converging Humanities)
한국융합인문학회 (Korean Association of Converging Humanities)
초록

커티스 L. 카터는 저명한 현대 미학가로 분석 미학, 아시아 미학 그리고 동서양 문화 간의 대화 를 주로 연구한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 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 21차 세계미학자대회 (ICA)에서 ‘커티스 카터와 현대 미학’을 주제로 하는 원탁 회의가 있었다. 카터 박사는 본 인터뷰에서 먼저 이 회의를 주로 소개한다. 다음으로 그는 분석 미학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논하는데 특히 아더 C. 단토(Arthur C. Danto)와 노엘 캐롤 (Noel Carroll)을 다룬다. 그는 미학가는 단순히 예술의 언어뿐만 아니라 예술이 인간 경험의 기본적인 부분으로써 하는 역할에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커티스 카터는 미학의 주제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인다. 그는 아시아 문화에서 진화해 온 예술의 형태를 예술적으로 이해 하고 세계화된 관점으로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As a famous contemporary Aesthetician, Curtis L. Carter focuses on the field of Analytic Aesthetics, Asian Aesthetics and the dialogue between Eastern and Western culture. He was the president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Aesthetics during 2010-2013. In the 21st International Congress of Aesthetics held in Belgrade of Serbia, there was a round table meeting discussing the topic of “Curtis Carter and Contemporary Aesthetics”. First Dr. Carter introduced chiefly this conference in this interview. Then he discusses some important questions regarding analytic aesthetics, especially Arthur C. Danto and Noël Carroll. He insists that what aestheticians should be interested in is not just the language of art, but the role that art plays as a fundamental part of human experience. Curtis Carter has an open attitude towards the subject of aesthetics. He means that, it i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the forms of art that have evolved in Asian culture artistically, and move toward a globalized perspective.

목차
요 약
Abstract
저자
  • Qingyu Han(Shandong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