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화의 개념을 재정의하면서 문학 연구에서도 중심 문학과 변방 문학의 이분법적 논리를 해체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주변부 텍스트가 지역의 문학 에서 공동체적 텍스트로 다시 해석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의 핵심은 바로 지역 문학에서 드러난 공간과 수용성의 문제가 특정 역사적 공간 안에서 새 로운 주체로서 어떻게 재배치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히니 (Seamus Heaney) 시에 나타난 지역 문학으로서의 아일랜드라는 공간에서 창출되는 신화와 공간에 대한 탈신화화와 켈트주의(Celticism)를 살펴보고자 한다.

Recently, while redefining the concept of globalization, literature research is also de-constructing the dichotomous logic of central and marginal literature. This research provides a basis for marginalized texts to be reinterpreted as communal texts in local literature. The cor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how the problem of space and acceptance in local literature is relocated as a new subject in a specific historical space. For this purpose, this research examines the de-mythification and Celticism of myths and spaces created in the space of Ireland as a local literature in the poetry of Seamus Heaney.

우리말 요약
Abstract
I
II
III
IV
Notes
Works cited

• 강민건(대구대학교 영어교육과) | Min Gun Kang (English Education at Daegu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