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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의 경험 디자인 경영에 관한 고찰 - 프라이탁(Freitag) 브랜드를 중심으로 - KCI 등재

A Consideration Study on Experiential Design Management Regarding Upcycling Fashion Brand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89040
  • DOIhttps://doi.org/10.18555/kicpd.2020.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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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문화디자인학연구 (Journal of Cultural Product & Design)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Korean Institute of Cultural Product Art & Design)
초록

IT 산업의 발달로 인한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의 시대적 변화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수많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하여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브랜드경험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프라이탁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써 소비자들은 프라이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를 소비한다. 프라이탁은 환경에 관한 경험 스토리를 통하여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구매자들은 프라이탁 제품과 함께 또 다른 윤리적 경험 스토리를 생산해내고 공유한다. 이에 본 연구는 윤리적 기업의 브랜드 정체성 구축을 위한 디자인경영 전략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프라이탁의 디자인 경영의 가장 큰 특징은 ‘경험’과 ‘소통’의 방식을 따른다는 것이다. 이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이다. 프라이탁은 이러한 ‘경험의 소통’을 통하여 윤리적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The periodical change from manufacturing to service business by the development of IT industry has been changing our lift style. We are sharing Lots of information from social network services and we are able to get the information regarding brand experiences. Freitag is well known ethical company that is care of environment. The customers of Freitag think that they do not purchase the Freitag products, they consume ethical value. Freitag communicate experiential stories about environment with customers and consumers also produce and share the other ethical experience stories with the Freitag’s products. Therefore,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and consider the design management strategy of Freitag brand for building brand identity. As the results, the main features of Freitag’s design management are ‘experience’ and ‘communication’, and it is not one side communication, it is both side it. Freitag is building their brand identity as ethical company via communication of experiences and delivering their brand image.

목차
Abstract
국문요약
1. 서론
2. 디자인경영
3. 프라이탁의 경험디자인경영
4. 결론 및 향후 연구 방향
참고문헌
저자
  • 임재훈(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 Lim Jae 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