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敎會史學會誌 제55집 (p.113-143)

|특집논문|
「한국교회사학회지」(1979년~2019년)에 게재된 중세교회사 연구의 결산과 전망

Review and Prospect of the Articles on the Medieval Church Histor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Church History Society in Korea (1979-2019)
키워드 :
중세교회사연구,역사서술,『한국교회사학회지』,보고서,전망 Research on Medieval Church History,Historiography,Journal of the Church History Society in Korea,Review,Prospect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중세교회사 연구의 양적 지표 분석
Ⅲ. 주제별 연구 현황과 질적 평가
   1. 토마스 아퀴나스 연구(6편)
   2. 수도원 영성과 수도생활 연구(5편)
   3. 중세 신비주의와 여성 신비가 연구 현황(5+3편)
   4. 가난 문제와 복음적 가난 연구 현황
   5. 장애인 연구 현황(1편)
   6.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연구 (1편)
   7. 비잔틴 전통
   8. 종교개혁의 선구자와 종교개혁자들의 원천 연구
   9. 기타 주제 연구 현황
Ⅳ. 나가는 말: 결산과 전망
참고문헌
부 록
Abstract
국문초록

초록

이 글은『한국교회사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중세교회사 연구 40년사를 결산하고 향후 연구과제와 방향을 전망해 보려는 시도이다. 본고에서 중세교회사 범위에 포함시킨 연대는 통상적으로 ‘중세 천년’이라 일컬어지는 500년에서 1500년대이다. 학회지에 발표된 이 시기에 관한 논문 34편을 대상으로 양적 지표와 주제별 연구 현황과 추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에서 황무지와 같았던 서양 중세 연구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한 연구자들이 라틴어와 자료접근의 어려움과 같은 열악한 연구 조건을 딛고 발표한 논문의 질은 그동안 국내 연구역량의 강화와 함께 점차 발전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 분석한 34편의 논문에서 다루어진 주제는 다양하고 풍부한 중세교회사 주제에 비춰볼 때 매우 협소하다. 따라서 연구자층과 연구 지평의 확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This study aims to review the articles on medieval church histor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Korean Church History Society during 40 years (1979-2019), and to forecast future research issues and directions. In this paper, the medieval church history covers that of church from 500 to 1500, commonly referred to as the "medieval millennium."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quantitative indicators and the trends of 34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are as follows: The quality of papers published by courageous challengers in the field of Western medieval research, which was like a wasteland in Korea, under tough research conditions such as knowledge of Latin and data access difficulties, have been gradually developed with the strengthening of domestic research capacity. However, the subjects covered in the 34 papers analyzed in this paper were very narrow in light of the rich and varied themes of medieval church history, and show an urgent need to expand the researchers and the research horiz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