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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에 나타난 돈오(頓悟)와 무념(無念)의 상관성 고찰 KCI 등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ono(Sudden Enlightenment)" and "Munyeom(No-thought)" in the Platform Sutr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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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예연구 (Studies on Buddhist art and culture)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 (Studies on Buddhist art and culture)
초록

본 논문에서는 『육조단경』에 나타난 무상(無相)과 무주(無住)의 의미 를 통해 돈오(頓悟)와 무념(無念)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육조단경』에서 드러나는 육조 혜능의 선사상은 『열반경』의 불성사상과 『금강경』의 반야사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혜능은 일체중생이 본래 구족하고 있는 반야의 지혜와 자성(自性)의 청정한 본성을 깨달아 망상과 미혹에서 벗어나 지혜인(智慧人)이 되도록 설법하고 있다. 이처럼 지혜와 자성을 단박에 깨닫도록 하는 혜능의 주장은 남종선의 근본적인 깨달음의 입장과 일치한다. 남종의 반야사상은 수증의 실천론으로서 무념, 무상, 무주의 선법(禪法)에서 정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혜능은 모든 중생에게 동일한 불성이 존재한다는 초기 선종의 흐름을 따르면서 자성(自 性)과 자심(自心)의 불성 관점을 구체화 시키고 있다. 『육조단경』은 선 사상의 핵심으로 돈오(頓悟)를 제창하면서 수행론인 동시에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할 경지로서 무념, 무상, 무주의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육조단경』에서 돈오의 배경으로 제시된 불성론과 반야론 입장에서 무념, 무상, 무주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In this pape, we can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ono(頓悟)" and "Munyeom(無念)" through the meaning of "Musang (無相)" and “Muju(無住)” in the Platform Sutra(六祖壇經)." In the sutra, the Zen Buddhism of Yukjo Hyesung(六祖 惠能) is based on the Buddha-nature(佛性) thought of the Yeolbankyeong(涅槃經) and the Banya(般若) thought of the Geumganggyeong(金剛經). Hyenung teaches the wisdom that the whole life to become a wise man, free from delusions and misgivings, by realizing the pure nature of self-reflection. As such, Hyenung's argument for realizing wisdom and self-reflection at once is consistent with Nam Jong-sun(南宗禪)'s position of fundamental enlightenment. Namjong's Banya Thought is the practice of enlightenment and is found to be the culmination of the virtuous practices of Munyeom, Musang, and Muju. Hyenung follows the trend of early Zen Buddhism, in which the same Buddha-nature exists in all humankind, and embodies the Self-nature( 自性) and Self-mind(自心). The Platform Sutra is the core of the Zen Buddhism, suggesting the view of Munyeom, Musang, and Muju as a practice and ultimately a place to achieve. In conculus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Munyeom, Musang, and Muju from the perspective of Buddha-nature and Banya theory presented as the background of Dono in the Platform Sutra.

목차
<국문초록>
1. 서 론
Ⅱ. 진여본성(眞如本性)으로서의 무념(無念)
Ⅲ. 반야공(般若空)으로서의 무상(無相)과무주(無住)
Ⅳ. 돈오(頓悟)와 무념(無念)의 상관성
Ⅴ. 결 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임병정(명조)(불교의례문화연구소) | Lim Byung Jung (Myeongjo) (Buddhist Ritual Culture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