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육성 장미 2품종 ‘Propose’, ‘Beast’, 국외육성 장미 4품종 ‘Revue’, ‘Ocean Song’, ‘Iguana’, ‘Legato’를 대상으로 시설재배 시 발생하는 꽃목굽음 현상의 형태적 양상을 조사하였다. 꽃목굽음지는 모든 품종에서 특정 꽃받침조각이 나머지 4개의 꽃받침조각의 위치에서 이탈되어 형성되었다. 이때 이탈한 꽃받침조각은 엽상화되었고 꽃목은 같은 방향으로 굽었다. 꽃목굽음 각도와 엽상화 형태는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BPP에서 꽃목 조직은 좌우 비대칭적으로 발달했으며, 세포 신장의 불균형과 함께 대화 현상이 관찰되었다. 화기 구조에서 특히 자방의 길이는 BPP와 유의적으로 음의 상관관계(r = -0.8*)를 나타냈다. 화기길이에 대한 자방 길이의 비율이 15% 이상일 때 꽃목굽음률이 5% 이하로 낮게 유지되었다.
본 연구는 '후지' 품종에 대한 수분수로서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꽃사과 11품종의 특성 및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꽃사과 품종의 개화기는 '후지'에 비하여 개화시기가 2~7일 정도 빨랐고 화분발아율도 'Virginia'(74.4%) 외에 다른 꽃사과 품종들은 85.6~98.0%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후지' 품종에 꽃사과 화분을 인공수분시킨 결과 착과율이 자연방임의 65.4%에 비해 'Adam's'는 76.8%로 11.4% 높았고, 나머지 품종들은 86~100%로 20.4~34.4% 높은 결과를 보였다. 꽃사과 화분으로 결실된 '후지' 품종의 종자수는 자연방임으로 결실된 과실에 비하여 13.8~42.3% 향상되었고, 과중은 346.7~376.8g으로 7.4~16.7% 정도 향상되었다. 과형지수는 무처리구 과실은 0.82로 비정형과 기준이었는데 비해 'Manchurian', 'Hopa A', 'Virginia', 'Prunifolia', 'Spectabilis' 등을 인공수분한 경우 0.87~0.88로 정형과 기준에 도달하였다. PCR분석을 통한 꽃사과 품종의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확인한 결과 'Manchurian', 'Virginia', 'Sentinel', 'Adam's', 'Asiatica', 'Yantaishagou', 'Hanyaehanakaidou'에서 S3, S5, S9, S10, S20, S26이 확인되었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S5('Manchurian', 'Virginia')와 S9('Yantaishagou')가 보고된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과 일치하였다.
‘Fiore’는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이다. 2003년에 분홍색 홑꽃인 ‘Rosa’와 백색 홑꽃인 ‘Angaesoguk’을 인공교배 하여 2005년 부터 2009년까지 파종과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화색은 오렌지색이며, 품종의 특성검정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촉성 재배와 억제재배, 자연재배 조건에서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Fiore’의 자연개화기는 10월 24일경이며, 일장조절에 의해 주년 재배가 가능하다. 꽃 크기는 2.8cm이며, 가을재배에 있어서 착화수는 33.8개이다. 봄 촉성재배시 개화소요일수가 48일이며, 가 을 자연재배시의 절화수명은 23.2일로 긴 편이다. 이 품종은 2011년 국립 종자원에 품종 등록되었다.
초 록 절화용 장미 시설재배 시 BPP 발생 빈도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절화 장미 6품종 ‘Propose’, ‘Beast’, ‘Revue’, ‘Ocean Song’, ‘Iguana’, ‘Legato’를 대 상으로 하였으며, 재배시설의 광과 기온을 2012년 연중 조사하 였다. 그 결과, 일평균기온은 겨울철(1, 2월)보다 여름철(7, 8월) 에 5oC 증가하였으며, 일누적광량은 봄철(3, 4월)에 가장 높았 다(11,704mol·m-2·d-1 PPFD). BPP 발생 빈도는 품종간 차이 (2-20%)는 있었으나, 6월까지 다소 낮게 유지되다가 일평균기온 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최대 10-15%까지 급증하고, 9월 이후 다시 감소하는 계절적 양상은 유사하였다. ‘Revue’ 품종을 제외 한 나머지 5품종에서 BPP 발생 빈도는 일평균기온과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r = 0.7-0.9**)를 나타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dietary whole-crop barley silage on average daily feed intake, average daily weight gain, velvet antler yield and economic efficacy in sika deer during growth. A total of 24 sika deer (initially 56.3 kg BW) of 24 months age were allotted in arrangement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The three treatments were: T1(hay diet), T2(whole-crop barley silage), and T3(50% hay+50% whole-crop barley silage). Concentrate feed were 1.5% feeding of body weight with all groups. Average daily weight gain of T3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s for the entire experimental period. Average daily feed intake of sika deer in decreasing order was as follows; T1>T3>T2. The velvet antler yield was highest in T3 group (315±112 g) compared with T1 (276±59 g) and T2 (283±108 g).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verage daily feed intake, average daily weight gain, velvet antler yield(p>0.05). In economic efficacy, T3 was about 15-29% higher than that of T1 and T2. In conclusion, the mixed feeding of 50% hay and 50% whole-crop barley silage was more effective in average daily feed intake, average daily weight gain, velvet antler yield and economic efficacy in sika deer
분화용 바위떡풀 신품종 ‘은하수(Eunhasoo)’는 꽃이 백색 품종인 백수(百壽)를 모본으로 진한 핑크색 품종 인 양우(良友)을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 하였으며 2004년~2007년까지 온실에서 재배하면서 특성검정을 한 후 최종 선정하여 ‘은하수(Eunhasoo)’라는 품종으 로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다. ‘은하수’는 꽃이 9월 30일부터 피기 시작하여 10월 하순까지 약 26일간 지속되며 꽃 수는 325개 정도이 고 꽃대수 4.3개, 꽃대길이는 12.2 cm로 작고 화분에 꽉 차서 안정적이었다. 꽃은 연한 분홍색(R-P 65B +W-155A)이며 꽃 길이는 2.2 cm, 폭은 2.0 cm 로 작았고 꽃잎 수는 8.3개로 비대(大)자형을 이루며 옆 길이는 3.1 cm, 폭은 3.6 cm로 컸으며 잎 수는 36.0개로 적었다. 수술은 수에 있어서 3~7개로 변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I. purpurea의 야생형 FP39는 진한 자주색 꽃과 흑 갈색의 종자가 맺히는 반면, 자연변이종인 KK-1과 W-4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결핍된 꽃을 피우고 아이보 리색의 종자를 맺는다. 이들 변이종에서는 조사된 안토 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률이 떨어졌는데, 이는 나 팔꽃식물의 전사조절인자 변이종인 ivs, c1 및 ca 계 통에서 관찰된 결과와 유사하였다. 분자분석을 통해 꽃 과 종자에서 동시에 관찰되는 착색변이는, bHLH 단 백질을 암호화하고, 꽃과 종자의 착색을 포함한 식물의 표피세포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형질에 관여하는, 애 기장대의 TT8과 페튜니아의 AN1유전자와 상동성이 있 는 나팔꽃의 IVS 유전자에 DNA형 전이인자가 삽입됨 으로써 유전자의 기능이 상실된 결과였다. KK-1과 W-4계통은 bHLH2의 변이형질인 ivs-m1과 ivs-stb를 각각 가지는데 두 대립형질의 IVS 전사산물 축적은 전이인자의 exon 영역 삽입에 의해 감소되었다. 전이 인자의 삽입을 제외하더라도, ivs-m1과 ivs-stb는 exon 및 intron 영역에서 각각 26 및 165부분에서 DNA 염기서열 차이를 보였다. 그 차이는 추정 아미노산 서 열에서14개의 아미노산 차이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 과로 이 두 대립형질이 같은 종 내에서 서로 다른 생 태역사를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Dimple’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황색 홑꽃인 ‘Champy’를 모본, 황색 홑꽃의 ‘SP05-135’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5에서 2009년에 걸 쳐서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품종의 특성검정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촉성재배와 억제재배, 자연재배 조건 아래서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Dimple’ 품종의 자연개화기는 10월 30일경이며, 일장조절에 의해 주년재배가 가능하다. 초장은 105.1 cm 정도이며, 생장유형은 단일줄기형이다. 꽃 크기가 4.7 cm, 설상화 길이 2.7 cm, 설상화 너비 0.8 cm인 스프레이국화로 착화수는 20.3개 이다. 화색은 선명한 황색이며, 화서형태는 산방화서이 다. 봄의 단일상태에서 ‘Dimple’ 품종의 개화소요일수는 50일 정도인 7주 품종이며, 가을 절화수명 검정에서 21.3일로 긴 편이다.
본 연구는 꽃장식의 전문성을 체계화하기 위해 수행 되어졌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미지 형용사가 질감 성, 색감성, 시대성, 장식성의 4개의 요인으로 분석되어 진다. 요인별 꽃에 대한 분석을 보면, 질감성에 있어서 는 질감성이 가장 높은 꽃은 흰색 칼라꽃이 2.00으로 나 타났으며, 로코스퍼럼은 −1.9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 색감성에 있어서는 색감성이 가장 높은 것은 노랑색 장미가 1.70로 나타났으며, 안개꽃은 −2.40으로 색감성이 가장 낮았다. 시대성에 있어서는 시대성이 가장 높은 꽃은 천일홍이 2.00이었으며, 로코스퍼럼은 −3.00으 로 시대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식성에 있 어서는 장식성이 가장 높은 종류는 아가판서스가 2.50로 나타났으며, 헬리코니아가 −2.0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 다. 각 요인별 상관관계를 보면, 색감성과 시대성이 상 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색감성과 시대성이 꽃장식을 할 경우 가장 중요하다고 해석되었다. 컨조인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요도는 색감성이 가장 높고 다 음으로 질감성과 장식성, 시대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꽃장식을 할 때, 색감성과 질감성에 치우치다보면 시대성에 대한 중요도가 간과되기 쉬워 진다고 생각되었다.
‘Magic Yellow’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에서 복색 홑꽃인 ‘Artist Pink’를 모본, 복색 홑꽃의 ‘SP03-47’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4에서 2008년에 걸쳐서 파종과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품종의 특성검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촉성재배 와 억제재배, 자연재배 조건 아래서 3회에 걸쳐 조사 하였다. ‘Magic Yellow’ 품종의 자연개화기는 10월18 일경으로 빠른 편이며, 일장조절에 의해 주년재배가 가 능하다. 초장이 120.2 cm로 크고 꽃 크기가 6.0 cm 인 스프레이국화로 착화수는 11.4개이다. 화색은 황색 과 적색을 가진 복색이며, 개화형태는 실린더형이다. 봄의 단일상태에서 ‘Magic Yellow’ 품종의 개화소요 일수는 45일 정도로 개화가 빠르며, 가을 절화수명 검 정에서 22.9일로 긴 편이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식품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려는 경향이 증대되고 있다. 더불어 식물유래 천연물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버섯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버섯에 함유 되어있는 β-glucan이 주목되고 있는데, β-glucan 은 면역 활성체의 기능, 항산화능, 생체조직 재생과 치유기능, 항생제, 항균, 항바이러스 및 대식세포를 자극하여 돌연변이 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항종양 효과 등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본 실험에서는 꽃송이 버섯(Sparassis crispa)과 표고 버섯(Lentinus edodes)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배양방법에 따른 β-glucan 함량과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조사 하였다. 꽃송이 버섯, 표고 버섯의 β-glucan 함량은 메가자임사의 β-glucan assay kit(Megazyme International Ireland Limited, Wicklow, Ireland)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항산화 활성의 검정은 DPPH(1,1-diphenyl-2-picrylhydrazyl) 활성감소와 nitric oxide radical 소거능 감소를 통해 확인하였다. β-glucan의 함량은 버섯 수확량과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항산화 활성과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높은 β-glucan 함량을 지니며 항산화 활성능이 우수한 꽃송이 버섯과 표고버섯의 기능성 증대를 위한 배양방법을 제안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경북 의성군 봉양면 소재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개화전인 꽃눈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여 피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0년 4. 20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6,000㎡의 복숭아 과원에 70% 이상 발생하였 고 주변의 과원에서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의 중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눈을 확대해 보면 수술과 암술대가 일정하 게 잘려져 있다. 일부 꽃눈은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이 잘려져 있 는 현상도 관찰되었다. 가해해충은 부산우단풍뎅이(Maladera fusania Murayama) 로 몸 길이는 10㎜ 내외의 난형으로 적갈색 또는 흑색이었다.
본 연구는 저온처리기간, 온도 및 광의 유무가 초롱꽃 4 종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주로 사용된 고성종인 자주초롱꽃, 왜성종인 애기초롱꽃 2 품종과 이들의 교잡 육성된 ‘직녀’, ‘견우’ F1 2 품종의 조직배양묘를 식물재료로 사용하였다. 조직배양묘는 광 도가 약 75 μmol·m2·s−1이고 온도가 25oC인 기내에서 5주 동안 발근시켰다. 광의 유무는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한 암처리와 명처리(약 10 μmol·m2·s−1 PPFD)를 사 용하였고, 저온처리기간은 3, 6, 또는 9주로 하여 4와 25oC 온도에서 저장하였다. 저온처리 후 식물을 10 cm 화분에 상토를 채워 이식하여 생장조절챔버에서 순화시 켜 온실로 옮겨 재배하였다. 4종 중 자주초롱꽃에서 생존 율이 가장 높았다. 생존율은 암처리보다 명처리에서 더 높았다. 기내에서 6주 이상 저장된 처리구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4종을 실험한 결과 개화를 한 품종은 ‘직 녀’로 저장기간 3주, 명처리, 25oC에서 62.8%의 높은 개화율을 보였다. 개화는 온도, 저장기간, 그리고 광의 유무에 따라 영향이 있었다. 저장기간 3주, 암조건, 4oC 에서 저장한 처리에서 현저하게 개화소요일수가 단축되 고 개화특성도 좋았다. 이 결과는 개화를 위해 저온을 요구하는 것은 질적인 것보다 양적임을 암시한다. 이 실험은 조직배양묘를 사용하여 저온처리를 하고 순화 하는 과정에서 많이 고사하였으므로, 식물의 개체수를 더 늘려서 이 결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Biz’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백색 홑꽃 인 우수계통 ‘SP03-117’을 모본, 백색 홑꽃인‘Angaesoguk’ 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4에서 2008년에 걸쳐서 파종과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품종의 특 성검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봄 촉성재배와 가을 억제재배 조건아래서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비즈’ 품종 의 자연개화기는 10월 26일경이며, 일장조절에 의해 주년 재배가 가능하다. 초장이 87.7cm이고 꽃 크기가 3.0 cm인 산티니계의 스프레이국화로 착화수는 15.6개이다. 화색은 백색이며, 개화형태는 실린더형이다. 봄의 단일상태에서 ‘Biz’ 품종의 개화소요일수는 42일 정도로 개화가 빠르며, 가을 절화수명검정에서 24.1일로 아주 긴 편이다.
‘Maigic’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복색 홑꽃인 ‘Artist Pink’를 모본, 복색 홑꽃인 ‘SP0347’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3년에서 2007년에 걸쳐서 파종과 계통선발을 통해 육성하였다. 품종의 특 성검정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봄 촉성재배와 가을 억제재배 조건아래서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Maigic’ 품종의 자연개화기는 10월26일경이며, 일장조절에 의해 주년재배가 가능하다. 꽃 크기가 6.1 cm인 중륜화로 꽃 하나의 꽃잎수가 31.6개정도이고 착화수는 14개 정도이다. 화색은 복색(백색/자주색)이며, 녹색화심을 가졌다. 봄의 단일상태에서 ‘Maigic’ 품종의 개화소요일수는 43일 정도 로 개화가 빠르며, 가을의 절화수명은 20.6일로 나타났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tibacterial activities of essential oil from C. morifolium against four Gram-positive bacteria and six Gram-negative bacteria. The antibacterial activity of the oils was determined by agar-well diffusion assay,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MIC), and minimum bactericidal concentration(MBC). Essential oil of C. morifolium had a large inhibition zones especially against Salmonella enterica(21 mm) and Bacillus cereus(l9 mm). Essential oil of C. morifolium generally show4 higher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Gm-positive bacteria than Gram-negative bacteria. MIC of essential oil from C. morifolium was 5㎕/㎖ against ten food-borne pathogens. MBC values were determined to be from 5 to 20㎕㎖ against eight bacteria except Salmonella choleraesuis and Listeria monocytogenes. Therefore, the essential oil of C. morifolium and its components have a potent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food-borne pathogens, and is expected to be used as a novel food preservative.
꽃송이버섯의 분류학적 위치는 담자균문 담자균강 주름버섯아강 구멍장이버섯목 꽃송이버섯과 꽃송이버섯속이다. 꽃송이버섯은 근주 심재 갈색부후균으로서 꽃양배추 모양의 버섯이다. 꽃송이버섯이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 이유는 건조된 꽃송이버섯 100g당 43.6g의 β-glucan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꽃송이버섯은 균사생장 속도가 현저히 느리고 배양초기에 푸른곰팡이 오염율이 높아 버섯재배가 까다롭다. 침버섯은 바늘버섯과에 속하며 갓은 직경 4~10cm로 부채모양에서 반둥근모양이 되고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나중에는 연한 황색을 띤다. 뒤쪽에는 수밀리 길이의 바늘이 가득히 박혀 있어 참바늘버섯이라고도 불린다. 대는 없고 나무에 겹겹이 엉겨 붙어 난다. 침버섯은 강한 향이 있어 밀집해 있는 곳에서는 멀리서도 그 향기 때문에 금방 찾아낼 수 있다. 가을철에 활엽수, 특히 너도밤나무의 쓰러진 나무에 발생한다. 육질이 단단해서 씹히는 맛이 좋으며 맛과 향이 좋아 미식가들이 주로 찾고 있지만 자생지인 일본에서도 재배가 어려워 야생 채취에만 의존, 사전 예약을 통해 가을 채취로 현지 판매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꽃송이버섯 재배를 위한 배지는 낙엽송발효톱밥:옥수수:소맥분을 8:1:1의 비율로 혼합한 후 10% 물엿수용액을 첨가한 후 수분을 55~60%로 조절한다. 배지가 완성되면 고압살균(121℃, 90분)한 후 냉각하여 접종한다. 접종이 완료된 배지는 항온실(25℃)에서 배양하며, 특히 배양초기에 광을 조사하면 빠른 자실체 발이를 유도하여 배양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접종 후 50~70일이 지나면 배양이 완료되며 어느정도 원기가 형성되면 배지를 재배실로 옮겨 발생작업(온도:20±2℃, 습도:95%)을 실시한다. 발생작업 후 일주일 후 꽃모양의 자실체가 발생하고 30~35일 후 수확한다 침버섯 재배를 위한 배지는 참나무류발효톱밥:미강:소맥분을 8:1:1의 비율로 혼합한 후 수분을 55~60%로 조절한다. 배지가 완성되면 고압살균(121℃, 90분)한 후 냉각하여 접종한다. 접종이 완료된 배지는 항온실(25℃)에서 배양하며, 배양이 완료되면 균긁기 처리를 실시한다. 균긁기 후 균사회복을 위하여 16℃에서 10일간 배양하고, 충격을 위하여 4℃에서 2일간 배양한 후 다시 16℃에서 배양하면 발이가 된다. 발이가 되면 재배실(16℃, 95%)로 옮겨 23일후 수확한다. 꽃송이버섯은 미네랄 함량은 물론, 아미노산중 성장발육에 필요한 천연감미성분으로 글루타미류인 GLX가 24%로 매우 높았으며 비타민은 천연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전체의 89%를 차지하는 등 항산화활성이 매우 높은 버섯이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꽃송이버섯 1,000ppm으로 처리 했을때 53%로 약용버섯인 영지버섯 4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천연항산화제로는 널리 알려진 비타민-C보다 꽃송이버섯 추출물이 훨씬 높은 항산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암효과 시험결과 대장암 세포 제거율은 다른 버섯과 비슷했지만 폐암세포 제거율은 일부 꽃송이버섯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유방암에 임상효과가 높은 것으로 이미 알려져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침버섯은 자실체 추출물을 인간 간암유래 세포주(sk-hep-1)를 통해 세포 독성 평가시험을 실시한 결과 100ppm(100 μg/ml) 고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유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침버섯 추출물이 항당뇨성 의약품으로 알려진 metformin과 비교시 100ppm에서 77%의 항당뇨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외에도 당뇨 유발 쥐를 통한 혈당저하 효능을 확인한 결과 3주동안 침버섯 추출물 5%를 첨가한 사료로 먹인 쥐실험군에서 당뇨병쥐에 비해 혈당치가 100mg/dL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