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Open Pulled Straw(OPS)방법에 의해 동결-융해한 돼지 수정란의 체외 생존 능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미성숙 난자의 체외 성숙을 위하여, 돼지 난소는 도축장에서 회수하였으며, 난구세포로 쌓여있는 난자는 직경 의 난포로부터 난포액과 함께 흡입에 의하여 회수하였다. 회수된 미성숙 난자의 체외 성숙을 위하여 5 mM hypotaurine, 0.57 mM cysteine, 10% 난포액, 10 IU/ml PMSG 및 10 IU
본 연구는 OPS 기법에 의한 돼지 수정란의 동결-융해 시 수정란의 발달 단계와 superoxide dismutase (SOD)가 수정란의 생존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돼지 체외수정 배반포는 OPS방법에 의해 동결 후 융해하여 0~10unitsml의 SOD 존재 하에 48시간 체외배양하였다. 동결-융해 후 형태학적으로 정상적인 수정란의 비율은 초기, 중기 및 확장배반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30.8~38.6%). 그러나 발육단계가 높을수록 형태적으로 정상인 수정란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수정란의 융해 후 48시간 추가 배양했을 때, 발육이 진행된 수정란은 후기배반포기에 동결한 수정란이 38.7%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1 unit/ml의 SOD를 첨가한 경우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수정란의 OPS방법에 의한 동결-융해 후 생존성의 향상을 위해서는 후기배반포기 단계에 동결하는 것이 유리하며, SOD의 첨가는 수정란의 손상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돼지 미성숙 난자를 체외에서 성숙, 수정시킨 뒤, 체외 수정란의 배양 시 성장인자와 6탄당의 첨가에 따른 체외 발육율을 검토하였다. 체외수정란의 발육을 위한 기본 배양액인 NCSU-23에 각각 0, 1, 5, 10 및 20ng/ml의 IGF-I과 EGF를 각각 첨가하여 농도의 차이에 따른 발육율을 검토하였다. 또한 5.56mM의 glucose, mannose, galactose 및 fructose에 5ng/ml의 IGF-I 또는 10ng/ml의 EGF 첨가 유, 무에 따른 초기배 발육율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6탄당에 위와 같은 농도의 IGF-I와 ECF 공동 첨가 유, 무에 따른 초기배 발육율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돼지 체외 수정란의 체외 발육 시 배양액 내에 서로 다른 농도의 IGF-I과 EGF를 첨가하였을 때 IGF-I은 5ng/ml(12%)에서, EGF는 10ng/m1(10%)의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배반포기 배의 발육율을 나타냈다. (p<0.05) 또한 각각의 6탄당과 IGF-I 또는 EGF 유, 무에 따른 초기배 발육율을 검토한 결과 IGF-I과 ECF모두 glucose 첨가시 타 첨가구에 비해 초기 발육 단계의 수정란 발육뿐만 아니라 배반포까지의 배발육(10∼11%)이 타 첨가구(3∼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p<0.05) 한편, 각각의 6탄당이 첨가된 배양액 내에 ICF-I과 EGF 공동첨가 유, 무에 따른 초기배 발육율을 검토한 결과 모든 실험구에서 EGF와 IGF-I 첨가 시 무첨가보다 높은 초기배 발육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초기 분열단계 수정란에서는 발육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성장인자와 6탄당의 첨가는 돼지 수정란의 체외배양 시 초기배 배발육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체외 발육율이 타 가축에 비해 낮은 돼지의 수정란 생산에 있어 체외배양체계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난자의 성숙시간, PHA-P 처리 또는 활성화 방법이 소 미수정란의 탈핵, 재구축란의 융합, 활성화 또는 체외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미수정란은 성숙 후 16∼24시간에 탈핵을 실시하고, PHA-P 처리 또는 무처리된 귀 피부세포를 이식 후 전기융합을 실시하였다. 후자의 경우는 융합 전에 PHA-P로 15분간 배양하였다. 융합란은 A23187과 CHXM 혹은 DMAP의 병용처리에 의해 활성화를 유기하고, 7∼9일간 체외배양하였다. 탈핵율은 성숙 후 16∼18시간에 실시한 경우(70.2∼92.3%)가 성숙 후 20∼24시간(44.3∼3.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M-II기 염색체의 위치는 성숙배양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제 1 극체와의 간격이 멀어졌다. Donor 세포 혹은 재구축란에 PHA-P를 처리한 경우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융합율이 향상되었다(P<0.05). 핵이식배의 분할율 및 배반포 발달율은 A23187+DMAP 처리구에서 78.6%와 32.9%로, A23187+CHXM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실험 결과는 성숙후 18시간에 탈핵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donor세포 또는 융합 전 재구축란의 PHA-P 처리가 융합율 향상시킬 수 있고, 또한, 융합란을 A23187과 DMAP으로 병용처리 함으로써 난자의 활성화 및 배반포 발육율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핵이식기술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vitrification방법을 사용하여 돼지 미수정란의 동결-융해시 난자생존능력에 대한특정 동해방지제 사용과 superoxide dismutase(SOD) 첨가의 영향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미성숙 난자를 ethylene glycol과 DMSO 노출 후 성숙율(M-I에서 19.9%)이 glycerol과 DMSO 노출 후 성숙율(M-I에서 6.5%)보다 더 높았으며 ethylene glycol에 노출 후에는 M-I기로 성숙발달한
수직방향 가속도를 받는 원통형 액체 저장탱크는 내부유체의 슬로싱(sloshing)에 의한 동하중에 의하여 구조 및 제어성능 안정성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유체의 슬로싱 진동수가 제어계 혹은 탱크구조물의 고유진동수 근처에 있게되면 발사체에 큰 동하중과 모멘트를 유발하게 된다. 이와 같은 유체의 동적 효과를 억제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링형 탄성체 배플(baffle)을 채용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배플의 개수와 내경을 변수로 설정하여 배플의 동적억제효과를 평가 및 분석하기 위한 수치해석을 수행한다. 배플내경에 따른 파라메트릭 해석과, 탱크높이 및 유체높이를 각각 균등 분할하여 설치된 배들에 대한 동억제 효과를 분석한다. 유체와 구조물 사이의 정확하고 효과적인 연계해석을 위하여 ALE(arbitrary Lagrangin-Eulerian) 수치해석 기법을 적용한다.
산지초지에서 애기수영의 생육제어를 위한 석회와 질소의 적정 시용수준을 추정하였다. 1. 애기수영의 모든 예취회수에서 질소시용수준간과 석회시용수준간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석회 200~300kg/10a의 수준에서 질소 21kg/10a 이상을 시용하는 것이 설정하는 것이 애기수영의 생육제어를 위하여 효과적이었다. 3. 질소 16kg/10a의 수준에서의 애기수영의 연간 건물수량이 가장 많았다. 4. 질소 48kg/10a의 수준에서 석회 520.5kg/10a을 시용할 경우, 애기수영의 완전한 생육제어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석회 200~300kg/10a의 수준에서 2회 예취와 4회 예취의 생육제어효과가 가장 높았다. 6. 질소 48kg/10a의 수준의 1회 예취, 2회 예취, 4회 예취에서 생육제어효과가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