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75

        2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봉선사천에 재도입된 참갈겨니(Zacco koreanus) 개체군과 복원 개체군의 원 서식처인 조종천과 수동천의 종조성 및 하천 수환경을 평가하고, 하천별 서식하고 있는 참갈겨니의 생육상태 및 생식능력을 비교ꞏ분석하고자 하였다. 현지조사는 참갈겨니의 산란시기를 고려하여 2016년 6월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물리적 수환경 분석 결과 하천별 모두 고도, 유폭, 수심의 차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상구조는 Boulder, Cobble, Pebble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화학적 수환경 분석 결과 수온, pH, DO, BOD, EC 항목에서 하천별 모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어류상 조사결과 봉선사천에서 총 3과 11종 530개체가 출현하였으며, 조종천에서 총 4과 12종 293개체, 수동천에서 총 4과 11종 361개체가 채집되었다. 하천별 모두 참갈겨니가 우점하고, 피라미(Zacco platypus)가 아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유종은 하천별 모두 각각 6종씩 출현하여 50.0% 이상의 높은 고유종 빈도를 보였다. 군집지수 분석결과 평균 우점도지수는 0.63(±0.05, BS)~0.72(±0.01, JJ), 평균 다양도지수는 1.55(±0.06, JJ) ~1.78(±0.11, BS), 평균 균등도지수는 0.71(±0.03, JJ)~0.76(±0.02, BS), 평균 풍부도지수는 1.61(±0.33, JJ)~1.73 (±0.24, SD)의 범위로 분석되어 조사하천별 군집지수의 차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도 분석결과 75.4%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A와 B 두 개의 Group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점별 어류상이 유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량적 서식처 평가 지수(QHEI) 분석 결과 QHEI는 평균 151.0(±46.0)으로 양호한 서식처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 었다. 참갈겨니 개체군의 Length-weight 분석 결과 복원 개체군과 원 서식처 개체군의 회귀계수 b값이 3.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비만도 지수 기울기는 양의 기울기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복원 개체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 서식처 개체군의 회귀계수 b값 및 비만도 지수 기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갈겨니 개체군의 Length frequency 분포를 분석한 결과 하천별 모두 안정적인 생활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상대적으로 1년생 개체군에서 복원 개체군 보다는 원 서식처 개체군의 성장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식소중량 지수(GSI) 분석 결과 상대적으 로 수컷과 암컷 모두 원 서식처인 조종천과 수동천의 개체군 보다 봉선사천 참갈겨니의 GSI median 값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4,300원
        22.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esent study is to understand the Bongseonsa stream in the National Arboretum fish fauna variation through comparison with historical data and to evaluate the stream health situated. We performed investigations over three times from April to September 2015. In the survey, 2,960 individuals which belonging to 22 species, 8 families were collected. Dominant species by number was Zacco platypus and subdominant species was Zacco koreanus. Seven Korean endemic species (Squalidus gracilis majimae, Microphysogobio yaluensis, Zacco koreanus, Koreocobitis rotundicausata, etc) were observed and showed a ratio of 36.4%. The community analysis revealed that the structure of fish community in the study sampling sites was instability in having dominance 0.79 (±0.15), diverse 1.21 (±0.60), evenness 0.58 (±0.15) and species richness 1.49 (±0.83). The values in the Qualitative Habitat Evaluation Index (QHEI) was averagely 122.9 (±44.8) in the Bongseonsa stream and this was showed to have favorable habitat surroundings. As a result of tolerance guild analysis, the total number of sensitive species and intermediate species were higher than tolerant species. Analysis was divided into A and B two groups of fiducial 12.25% in Cluster analysis degree of similarity between study sampling sites. Fish Assessment Index (FAI) was rated A and B grade in Bongseonsa stream that stream health showed favorable. However Wangsuk stream as a urban stream rated C grade and analysed the lowest grade in the whole study sampling sites. There was high correlation beteween FAI and various indexes, dominance, diverse, evenness and sensitive species and intermediate species.
        4,200원
        23.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주 1회 원주천의 조류를 관찰하여 각 수조류의 도래에 미치는 기온의 조건을 알고자 하였다. 원주천에 도래하는 수조류의 개체수는 기온의 변화와 반비례하여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개체수는 증가하였고, 최저기온을 보인 16차(27-Jan) 조사에서 최고개체수를 기록하였다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원주천 수조류의 전체 개체수는 인근 저수지와 하천의 결빙율에 비례하여 결빙율이 높아질수록 개체수가 증가하였고 낮아질수록 감소하였다. 기온변화에 따른 종별 개체수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차(15-Oct)에서 27차(18-Apr)에 이르는 월동기 전체의 상관관계(1~27상관)를 비롯하여 최저기온을 기록한 16차를 기준으로 1차(15-Oct)에서 16차 (27-Jan)의 월동 전반기의 상관관계(1~16상관), 16차(27-Jan)에서 27차(18-Apr)에 이르는 월동 후반기의 상관관계 (16~27상관)를 알아보았다. 대부분 월동 수조류는 기온에 대해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쇠백로(Egretta garzetta), 민물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 및 왜가리(Ardea cinerea)는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가 기온의 변화에 대한 가장 높은 상관성(1-16상관, 7D/H3A, (r=-0.960, p<0.000000001)을 보였으며, 전체 월동 수조류는 모든 상관분석(1~27상관(r=-0.942, p<0.01), 1~16상관(r=-0.947, p<0.01), 16~27상관(r=-0.958, p<0.01))에서 4D/LA에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각각의 수조류와 기온에 대한 상관성은 종마다 기온(AT, HT, LT)과 기간(1D~7D)의 조건에 대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종이 최고기온보다는 최저기온과의 상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온이 하강하는 월동 전반기에는 4일~7일의 기온에, 월동 후반기에는 1일~3일의 기온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5,100원
        24.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investigated in thermal discharge that flows Buso stream region from December 2015 to February 2016, Korea. Study site was selected for the upstream, downstream relative to the mixing station and mixing station which thermal effluent flows, water quality analysis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mposition, taxa of EPT-group individuals, analysis of biological water quality. As a result, a total of 4,015 individuals including 50 species, 30 families, 11 orders, 4 classes, and 3 phyla were recognized. Taxa of species is Ephemeroptera 16 species (32.0%) including 6 families, the density composition was highest in 1,848 individuals (46.03%) Diptera. EPT-group occupied during the study period were a total of 1,876 individuals (46.72%) including 32 species and 17 family, lowest in the mixing station for study period. As a results of community analysis, mixing station in the Limnodrilus gotoi and Chironomidae sp.2, which is dominated by the analysis was Ecdyonurus levis, Cincticostella levanidovae, Nemoura KUa. The dominant species showed a difference in the upstream and downstream. In the functional feeding groups, in the upstream and mixing station Gathering-Collectors, downstream it was analyzed that the ratio of the highest Filtering-Collectors and decreased the ratio of Shredders increasing from upstream to downstream. Habitat orientation group is analyzed that accounted for most of the Clingers and Burrowers, from upstream to downstream toward the higher the ratio of Clingers. Biological water quality assessment results were analyzed the worst state in the mixing station with an average 2.73 (±0.41). Correspondenc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of water temperature and the cold-water species, as the water temperature increases were analyzed by reducing cold-water species and EPT-group.
        4,300원
        2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월드컵공원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해 있으 며, 지리적으로는 서울시계 한강 이북 서쪽 끝에 해당된다. 2002년 월드컵과 새 천년을 기원하기 위해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안정화시키면서 약 340 m2의 면적으로 대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월드컵 공원의 관리방향은 시민의 이용과 함께 쓰레기 매립지 내 생물다양성의 증가를 위한 생태적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태공원은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총 5개의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있다. 이 중 평화의 공원은 면적 약 45만 m2로 한강으로부터 용수를 공급 받는 난지연못과 평화의 정원, 유니세프 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난지천공 원은 면적 약 30만 m2로 난지도의 북단을 돌아 한강으로 흐르는 작은 지류인 난지천과 오리연못이 포함되어 조성되 어 있다. 쓰레기 매립지 당시에는 침출수의 유출로 인해서 하천으로서의 기능은 거의 상실하였지만 공원이 조성된 이 후, 기존의 물길을 따라 하천을 인공적으로 복원시켜 자연 하천과는 전혀 다른 생태계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난지도에 한국과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월드컵경기장이 세워짐으로써 난지도의 부 정적인 이미지를 씻고, 세계인의 관심이 모아지는 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생태계 재생 지역인 서울시 난지도 월드컵공원을 대상으로 어류상에 기초하여 선행 연 구들과의 비교를 통한 어류상 및 어류군집의 변동을 파악하 고자 하며, 다양한 분석을 통한 수생태계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사지점은 서울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의 난지연못(St.1)과 난지천공원의 난지천(St.2)을 선정하였다. 조사기간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여름철과 가을철에 2 회~3회 실시하였다. 물리 화학적 수환경 평가는 가장 최근 조사인 2015년에 실시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조사지역의 수환경은 난지연못(St.1)의 유폭은 2~60 m, 수심은 퇴수 시 0.5~2 m, 하상구조는 Boulder, Cobble, Pebble, Gravel, Silt/Sand의 비율이 1:4:3:1:1로 이루어져 있었다. 난지천 (St.2)의 유폭은 1~10 m, 수심은 0.5~1.5 m 정도였으며, 하상구조는 Boulder, Cobble, Pebble, Gravel, Silt/Sand의 비율이 0:3:1:4:2로 이루어져 있었다. 용수공급 전·후를 비 교하기 위해 4월과 7월에 실시한 수질분석 결과, 난지연못 은 COD (Chemical Oxygen Demand)를 제외하고 전체적 으로 4월의 수질에 비해 7월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 되었으며, 난지천은 COD와 T-P (Total Phosphorus), CG (Coliform Group)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4월에 비해 7월 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2년에 월드컵공 원이 개원한 후 현재까지 난지천과 난지연못에서 실시한 어류상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월드컵공원 어류상의 장기변 동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03, 2004, 2011, 2014, 2015년도를 제외하고는 출현 종수만을 파악하여 연도별 체 계적인 분석은 불가능 하였으며, 전반적인 분석은 출현 종 에 대한 개체수가 파악되는 연도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2002년부터 2015년도까지 총 10과 36종의 어류가 확인되 었다. 과별 종수는 잉어과가 21종으로 전체 어종의 58.3% 를 차지하였으며, 망둑어과 5종(13.9%), 미꾸리과와 동사 리과 2종(5.6%), 동자개과, 메기과, 송사리과, 꺽지과, 검정 우럭과, 가물치과는 각각 1종(2.8%)씩 출현하였다. 법적보 호종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한국 고유종은 각시붕어, 긴몰 개, 몰개, 참몰개, 왜매치, 참갈겨니등 총 6종(16.7%)이 출 현하였다. 본 조사구역에서 대두어, 쏘가리와 생태계교란종 인 배스가 출현 하였지만 2006년 이후에 출현한 기록이 없 어 안정적인 정착이 이루어지지 않아 인위적인 방류 또는 한강 용수공급 시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국내 정 수역에서 블루길과 배스와 같은 교란어종의 출현율 및 우점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하천을 통한 교란종의 유입 이 비교적 쉬운 시스템임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가 요구된다. 연도별 출현 종수는 2015년에 19종으 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2004년에 8종으로 가장 적 게 출현하였으며, 2006년 이후 어종수가 감소하다가 2014 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7회 이상 출현한 종은 버들매치, 미꾸리, 잉어 등 총 12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종은 비교적 환경변화에 대한 내성 범위가 넓은 종으로 월 드컵공원에 적응하여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 단된다. 개체수가 파악된 2003년과 2004년, 2011년, 2014 년, 2015년도의 우점종 및 아우점종의 연도별 변화는 2003 년과 2011년, 2015년에는 피라미가 우점하였으며, 2004년 에는 몰개, 2014년에는 붕어가 우점하였다. 2003년과 2015 년에는 붕어가 아우점하였으며, 2004년에는 참붕어, 2011 년에는 긴몰개, 2014년에는 피라미가 아우점하였다. 2004 년에 몰개의 개체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하여 나타났으며, 붕 어는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한 어종들이 우점한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정수생태계의 어류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의 군집구조 분석 을 위해 우점도지수,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 를 산출하였다. 우점도지수는 0.67 (2003년) ~ 0.90 (2004 년), 다양도지수는 0.81 (2004년) ~ 1.86 (2014년), 균등도 지수는 0.39 (2004년) ~ 0.64 (2014, 2015년), 풍부도지수는 0.94 (2004년) ~ 3.5 (2014년)의 범위로 분석되었다. 상대적 으로 2014년이 가장 안정적인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2004년의 군집이 가장 불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과 2015년에 우점했던 붕어와 피 라미의 생육상태를 파악하고자 전장-체중 상관관계를 분석 한 결과, 2014년의 우점종인 붕어의 전장범위는 22~206 mm, 아우점종인 피라미는 72~122 mm로 다양한 연령군이 채집되었다. 붕어의 전장-체중 상관도의 회귀계수 b값은 2.91, 피라미는 3.37로 분석되었다. 비만도 지수 분석 결과 붕어는 기울기가 음의 값인 -0.0018, 피라미는 양의 값인 0.036으로 분석되었다. 2015년의 우점종인 피라미의 전장 범위는 28~117 mm, 아우점종인 붕어는 23~233 mm로 다 양한 연령군이 채집되었다. 피라미의 전장-체중 상관도의 회귀계수 b값은 2.87, 붕어는 2.93으로 분석되었다. 비만도 지수 분석 결과 피라미는 기울기가 음의 값인 -0.0018, 붕어 는 -0.0014로 분석되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전장범위가 나타나 안정된 번식을 통한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지만 매년 반복되는 용수공급과 퇴수로 인해 생육상태가 비교적 불안 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어류를 이용한 수생태 건강성 지수(FAI) 분석결과 2003년과 2003 년엔 보통인 C등급으로 분석되었으며 2011년, 2014년, 2015년은 양호한 B등급으로 분석되었다.
        2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family Salmonidae), cold freshwater fish, is endemic to Asia. This species is currently distributed throughout Russia, Mongolia, China and the Korean Peninsula. B. lenok tsinlingensis in South Korea was severely affected by anthropogenic activities such as habitat destruction, agricultural run-off and water pollution, and hence this fish has recently been dramatically decreased in its population sizes and become now critically endangered. To recover the number of individuals of B. lenok tsinlingensis, stocking or translocation programs have been conducted continuously by local governments since 1970s. However, these programs made little effort to clarify populations that may have originated from stocked, translocated or introduced fish. An understanding of genetic characteristics of endangered populations is critical to develop effective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plans especially because genetic diversity ensues their future fate. Therefore, we assessed the “conservation status” of this species by estimating the level of genetic diversity and genetic structure among ten geographic populations including restored populations via reinforcement and supplementation. Also, we aimed to trace the genetic origins of the newly translocated population (Chiak) through a restoration practice program. Moreover, we inferred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among Korean lenok populations as well as across the Northeast Asia. Two hundred eighteen individuals of B. lenok tsinlingensis were sampled from ten localities (Yanggu, Injae, Seorak, Bangtae and Hongcheon: North Han River basin; Pyeongchang, Chiak and Jeongseon: South Han River basin; Taebaek and Bonghwa: Nakdong River basin in South Korea). Based on mitochondrial DNA (mtDNA) control region and eight nuclear microsatellite loci, we found extremely low levels of within-population genetic diversity, which suggests small effective population sizes (Ne) within populations. For mtDNA control region, each population housed one, or at most, two haplotypes that are restricted to the respective localities, meaning that these ‘genetically unique’ lineages will be lost permanently if the local populations undergo extinction. The overall values of haplotype diversity (h) and nucleotide diversity (π) for the entire Korean population were 0.703 ± 0.024 and 0.021 ± 0.010, respectively. In the case of microsatellites, average number of alleles across the eight loci for the entire population was 9.1 and allelic richness (AR) per population ranged from 2.375 to 4.144 (mean = 3.104). The values of observed heterozygosity (HO) and expected heterozygosity (HE) were similar to each other [HO: 0.400 ~ 0.590 (mean = 0.518); HE: 0.407 ~ 0.608 (mean = 0.504)]. The inbreeding coefficient (FIS) values were generally low, ranging from 0.048 to 0.279. Consequently,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s (except Yanggu and Pyeongchang) were not significantly deviated from Hardy-Weinberg equilibrium (HWE), suggesting random mating at these loci tested. In addition, we found that Korean lenok populations were significantly genetically isolated from each other, with private mtDNA haplotypes and microsatellite alleles, indicating limited gene flow among populations, strong effects of genetic drift due to small Ne, or a combination of both. The Mantel test of microsatellites revealed a significant correlation (r = 0.414, P = 0.04) between genetic and geographic distances for pairwise comparisons among the ten populations, while that of mtDNA showed a lack of correlation. Given the shared identical mtDNA haplotype and similar microsatellite allelic distributions between Chiak and Hongcheon populations, we suggest that the restored (introduced) Chiak population would be inferred to be genetically originated from Hongcheon population. Phylogenetic relationships among Northeast Asian populations showed that South Korean lineages have more recently diverged from China (Yellow River), than between North Korea and Russia. Although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 would be expected to be associated with geography, South-North Korea and China populations with a similar latitude was more phylogenetically closely related. These findings may suggest a possible scenario for the historical movements of B. lenok tsinlingensis in Northeast Asia during Last Glacial Maximum (LGM). It would be supported by the line of evidence that most lenok populations migrated to southward from Northern Asia such as Russia and Mongolia during LGM because the Korean Peninsula was landlocked as inland epoch and functioned as a southern shelter with Yellow River. For this reason, the Korean Peninsula is suggested to be an important geographical region for better understanding phylogenetic relationships and evolutionary histories of B. lenok tsinlingensis across the Northeast Asia. Despite large efforts made to develop several restoration programs in South Korea for B. lenok tsinlingensis, it is still unknown whether these past restoration efforts were successful or fruitless, mainly because of little attention paid to post-restoration monitoring research. Hence, there was a lack of their published official records. In the future,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projects of the Korean lenok populations should consider the genetic data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ir ecological and evolutionary trajectories. And finally, we hope that our findings here can help inform on the future effective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plans for B. lenok tsinlingensis populatio ns in South Korea.
        2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늘날 인간 활동에 의해 수천종의 동·식물들이 멸종되 고 그에 따라 개체군이 사라지며, 유전변이가 감소됨으로써 생태계 전체가 파괴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현재 우 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생물다양성 및 환경 문제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 지역인 광릉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해 있으 며, 1930년에 수목원으로 지정이 되었다. 1,118 ha 면적에 천연림 상태로 매우 잘 보존되어있으며, 식물 3,344종과 동 물 1,668종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에서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 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하천은 여러 생물들의 이동 통로인 역할과 동시에 서식처 를 제공하며, 에너지의 고정과 순환, 오염물질을 스스로 정 화하는 자정작용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함으로서 하천생태 계와 육상생태계의 연속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는 이동성이 매우 크며, 서식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생물군 중 하나로서 하천생태계 내에서 고차 소비자이자, 수환경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생 물이다. 또한, 자연적 환경변화 뿐만 아니라 인위적 교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특정 어류 개 체군의 생물군집 분석을 통해 하천 및 호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관 광을 목적으로 오는 대중들은 대부분 수목원 내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자원들을 관람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지만 수 목원내의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상황이다. 따라서, 2008년 종다양성 복원사업으로 방류를 실시한 참갈겨니 개체군의 군집 및 건강성을 파악하고, 과 거와 현재의 광릉수목원의 어류상 비교를 통해 하천의 건강 성을 평가하여 봉선사천의 하천복원 및 보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조사는 2015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총 3회에 걸 쳐 실시하였으며, 조사지점의 선정은 과거 모니터링이 실시 된 7개지 지점 중 동일한 6개 지점을 선정하였으며, 복원된 참갈겨니의 최상류 서식처를 파악하기 위해 봉선사천 수계 상류 2지점을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총 8개 지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8과 22종 2,960 개체가 출현하였다. 한국고유종으로는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 참 갈겨니(Zacco koreanus) 등 총 7종(31.82%)이 확인되었으 며, 환경부지정 법적보호종과 생태계교란종은 출현하지 않 았다. 우점종 및 아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가 1,348 개체(45.54%)로 우점하였으며, 참갈겨니가 561개체(18.95%) 로 아우점하였다. 조사지점별 평균 어류 군집분석 결과 우점 도지수는 0.66±0.15 (St. 7) ~ 1.00±0.00 (St. 1), 다양도지수 는 0.24±0.04 (St. 1) ~ 1.68±0.36 (St. 3), 균등도지수는 0.34±0.12 (St. 8) ~ 0.74±0.17 (St. 4), 풍부도지수 0.25±0.02 (St. 1) ~ 2.22±0.38 (St. 3)의 범위로 분석되었다. 우점도는 높고 다양도, 균등고, 풍부도가 낮은 St. 1이 가장 불안정적인 군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t. 3에서 비교적 안정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 시기에 따른 지점별 평균 어류 평가지수(FAI)를 분석한 결 과 47.97±7.22 (St. 8) ~ 89.27±9.53 (St. 7)의 범위로 분석되 었다. 지수값이 가장 낮은 St. 8이 보통의 C등급으로 나타났 고, St. 1, 2, 3, 4, 6은 양호의 B등급, St. 5, St. 7은 최상의 A등급으로 분석되었다. 조사 지점별 FAI에 대한 One Way ANOVA test결과 왕숙천수계인 St. 8은 P-value 값이 < 0.01보다 낮게 나타나 봉선사천 수계의 조사지점들과는 유 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봉선사천 수계 중 St. 5와 St. 7지점 에서 St. 1, 2, 3, 4, 6과 p-value 값이 < 0.01보다 낮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 유역별 채 집된 종과 개체수의 유사도 분석결과 12.25%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Group-A와 Group-B의 2개의 Group으로 구분되 었다. Group-A는 봉선사천 본류 St. 2, 3, 5, 6, 7과 왕숙천인 St. 8로 구분되었으며, St. 6과 St. 7이 87.47%로 가장 높은 유사성을 보였다. St. 5는 51.37.%로 다른 조사지역에 비해 다소 낮은 유사성을 보였다. Group-B는 봉선사천 최상류지 점인 St. 1와 봉선사천 지류인 St. 4로 78.39%의 높은 유사 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FAI와 종수, 개체수, 군 집지수, 수질 항목들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기법을 통한 다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종수, 다양도, 균등도, 풍부도, SS는 양의 상관성으로 분석되었으 며, 개체수, 우점도, IS, TS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여러 항목 중 우점도, 다양도, 균등도, IS, SS 항목에서 p-value 값이 0.01보다 낮은 값으로 나타나 다른 항목들에 비해 FAI와 매우 높은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8년 봉선사천 내 참갈겨니 방류사업 이후 2011년 모니 터링 결과 채집된 참갈겨니는 123개체였으며, 본 조사에서 채집된 참갈겨니는 총 561개체로 2011년 보다 개체수가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갈겨니와 공서종이면서 우세 종인 피라미 개체는 2011년에 756개체가 채집된 반면, 2015년에는 607개체가 채집되어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선사천에 복원된 참갈겨니를 대상으로 전장-체 중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장도지수의 회귀계수 b값이 3.1327로 분석되었으며, 비만도지수 분석결과 Slope 값이 0.0015로 나타났다. 과거 2011년 조사결과는 회귀 계 수 b값이 3.029로 분석되었으며, 비만도 지수 Slope는 0.0004로 나타났는데, 본 조사 결과 과거 조사결과에 비해 회귀 계수 b값 및 Slope 값이 다소 상승하여 생육상태 및 먹이 이용능력이 양호해 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참갈겨니 전장빈도분포 분석결과 Age0+ < 39㎜, 40 < Age1+ < 89㎜, 90㎜ < Age2+ < 129, Age3+ > 130㎜의 범위로 분석되었으 며, 당년생부터 3년생까지 전장빈도 분포 그래프가 정규분 포를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조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매주 1회씩 총23회에 걸쳐 원주천에 도래하는 조류의 이동을 조사하여 조류의 개체수의 증감과 기온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하 였다. 원주시는 동쪽으로 치악산(1,282 m), 남쪽으로 백운 산(1,086 m)이 있어 1,000 m 이상의 산을 동남쪽으로 두고 있는 도시이며, 원주천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치악산에서 발원하여 영량천, 흥양천, 단계천, 화천, 신천 등의 소하천이 합류되어 호저면 옥산리에서 섬강으로 유입 되는 도시하천이다. 조사구간은 관설동 대평교에서 호저면 주산교에 이르는 13.5 km 구간을 선정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원주천에서 관찰된 수조류는 36종 3,207 개체였으며, 이 중 기러기목 오리과에서 15종 3,053개체로 가장 우세하게 차지하고 있었다. 원주천에 도래하는 수조류 중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 쇠오리(Anas crecca), 청둥오리(Anas platyrhynchos)가 차지하는 비율은 최저 74.4% (10차)에서 최고 92.6% (12차)에 이르며, 오리과 중에 서는 최저 96.1% (20차)에서 최고 100% (3차, 7차, 9차)까지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가장 높은 개체수가 관찰된 16차 조사에서 우점종인 흰뺨검둥오리는 1,739개체로 우점 도는 최저 52.4%(17차), 최고 80.3%(1차)를 기록하였다. 조류의 개체수와 기온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조 사일을 포함한 이전 7일의 기온을 사용하였다. 이전 7일 기온 중 평균기온(7D/AT), 최고기온(7D/HT), 최저기온 (7D/LT)을 비롯하여, 7일 최고기온의 상위3일의 평균기온 (7D/H3A), 최저기온의 하위3일의 평균기온(7D/L3A), 조 사일의 평균, 최고, 최저기온과 조류의 개체수를 비교하였 다. 조류는 개체수가 많은 우점종과 아우점종으로 나타난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3종을 표본으로 하였다. 기온은 조사시기별 서서히 감소하다 16차조사시에 최저 기온(-18℃)을 기록하였고, 같은 날 조류는 3,207개체로 가 장 많은 수를 기록하였다. 우점종과 아우점종인 흰뺨검둥오 리, 쇠오리, 청둥오리를 대상으로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P<0.01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상관계수는 r=-0.901, r=-0.861, r=-0.807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흰 뺨검둥오리는 7D/AT에서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 으며, 7D/H3A의 상관성이 높았다. 쇠오리는 7D/AT에서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7D/L3A의 상관성이 높았다. 청둥오리는 7D/AT에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7D/L3A의 상관성이 높았다. 조사일로부터 서서히 기온이 하강하여 16차조사시의 최 저기온을 기록할 때까지의 기온과 개체수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1차∼16차), 흰뺨검둥오리가 기온과의 가장 큰 상관성 을 보였다. 흰뺨검둥오리는 7D/H3A에서 매우 높은 상관관 계를 보여 주었으며, 7D/HT의 상관성이 높았다. 쇠오리는 7D/AT에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7D/H3A의 상 관성이 높았다. 청둥오리는 7D/L3A에 가장 높은 상관관계 를 보였으며, 7D/AT의 상관성이 높았다. 따라서 기온의 하 강과 도래하는 개체수의 상관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청둥오리는 기온의 하강에 따라 서서히 개체수가 증가한 쇠오리와 흰뺨검둥오리의 이동형태와는 달리 평균 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간 12차조사에서 급격한 개체수의 증가를 보였으며, 평균 기온이 0℃에 가까운 18차조사(-0.7℃)시에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들의 이동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 종들의 월동 지로 이동하는 시기는 기온의 변화에 민감하지만 가능한 북쪽에 머물러 있으려는 성향이 강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청둥오리는 평균 기온 0℃를 기준으로 급격한 도래를 보이 는 것으로 보아 먹이원과 휴식처의 결빙의 영향이 크게 작 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9.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향후 송추이주사업으로 인한 수생태계 회복의 효과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사업 전 송추계곡의 상류부터 하류 구간을 대상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송추이주사업 이전의 수생태계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현지조사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구간은 대조구간(St. 1), 이주구간(St. 2, 3), 하류구간(St. 4)의 총 4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4문 5강 9목 32과 62종 3,805개체가 출현하였다. 군집분석결과 대조구간에서 우점도 0.52(±0.16), 다양도 1.95(±0.44), 균등도 0.81(±0.04), 풍부도 2.25(±0.85)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가장 안정된 군집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출현 종수와 개체수의 EPT-비율은 대조구간에서 각각 67.60(±5.66)%, 66.30(±2.0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하류구 간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능군분석 결과 섭식기능군은 하류구간으로 갈수록 shredders의 비율은 감소하고 gathering-collectors와 filtering-collectors의 비율은 증가하였으며, 서식기능군은 하류구간으로 갈수록 sprawlers의 비율은 감소하고 burrows의 비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오수생물지수(KSI)를 분석한 결과 대조구간은 평균 0.75(±0.10)로 A등급으로 나타났으며, 하류구간으로 갈수록 평균 지수값이 증가해 B등급으로 하락하 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4,200원
        30.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 8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양재천의 어류상과 복원 후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5과 18종 1,503개체가 확인되었다. 하천복원 이후 양재천에 서식하는 담수어류 분포 조사결과 피라미(Zacco platypus)와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개체군이 높게 나타났다. 양재천에 서식하는 피라미 개체군의 전장 빈도 분포 결과 총 4단계의 연령대가 추정되었으며, 27∼63㎜ (Age 0+)가 5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라미의 전장-체중 상관도의 회귀계수 b값은 3.27, 비만도지수 slope는 양의 값으로 안정적인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내성도와 섭식도 길드 분석 결과 하류로 내려갈수록 민감종과 충식종은 개체수 풍부성이 감소하고, 내성종과 잡식종은 증가하였다. 군집지수와 IBI지수를 활용한 주성분 분석 결과 조사시기에 따라 구분되었으며, 1차와 2차조사시 특정 단일종 개체군의 영향이 높고, 3차조사시 다양한 어류의 개체수가 균등하게 서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200원
        3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ue to the increase of income, people has a car more than one per household. So parking space is needed to minimum size for making many parking spaces. But narrow parking space causes that interference with another car is occurred when car's door is opening or closing. So sliding door is best way for solving the problem. But sliding structure of the door is difficult to apply to all vehicle because existing sliding structure is limited. For this reason, new sliding structure of the door is needed. In this study, we suggest new sliding mechanism of front door for vehicle and confirm the sliding mechanism using a finite element analysis.
        4,000원
        32.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5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가평천 상류역 어류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종은 총 6과 17종 이었으며, 우점종은 Zacco koreanus(상대풍부도 59.9%), 아우점종은 Pungtungia herzi(8.5%) 이었다. 한국고유종은 Coreoleuciscus splendidus외 12종으로 확인되었다. 법적보호종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Pseudopungtungia tenuicorpa와 Gobiobotia brevibarba 등 2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은 Hemibarbus mylodon 1종이었다. 가평천의 수질등급은 최근 9년간 환경부 기준고시에 의거할 때 ‘매우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다. 육식어종인 Coreoperca herzi의 개체수는 감소하고, 잡식어종인 Zacco platypus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0.58∼0.86, 다양도지수는 0.94∼1.77, 풍부도지수는 0.99∼2.39의 범위로 나타났다. Rarefaction curve를 이용하여 연도별 기대 출현종수를 분석한 결과 151개체의 표본에서 예상되는 종은 최대 12종(2005), 최소 5종(2007)으로 나타났다. 가평천 상류역의 Z. koreanus 개체군을 대상으로 전장-체중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회귀계수 b값은 연평균 3.29±1.11, 비만도는 0.0034±0.0021로 안정적인 개체군과 양호한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4,000원
        33.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모래형 하천과 자갈형 하천의 어류군집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4개의 하천을 선정하여 계절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출현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Acheilognathus gracilis 외 24종으로 확인되었다.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의 우점종은 Zacco koreanus로 각각 39.9%, 28.4%를 차지하였으며, 양화천은 Rhodeus notatus가 13.6%, 갑천은 Z. platypus가 26.0%로 우점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0.27~0.63, 다양도지수는 1.92~2.67, 균등도지수는 0.6~0.79, 풍부도지수는 3.09~3.53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우점도지수는 홍천강에서 가장 높고, 다양도, 균등도, 풍부도지수는 양화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성도 길드 분석 결과 하상구조물이 다양한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은 민감종이 각각 50.1%와 46.4%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모래 하상이 높은 양화천과 갑천은 민감종이 각각 0.5%와 5.3%의 희소한 비율을 차지하였다. 하천별 출현한 어류의 종별 개체수와 하상구조를 이용하여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자갈형 하천인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이 종과 개체수는 50.4%, 하상구조는 95.2%로 가장 유사하였다. IBI 분석결과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이 'A등급', 양화천과 갑천이 'B등급'으로 나타났고, 주성분 분석결과 자갈형 하천과 모래형 하천의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4,300원
        3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북한산국립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온전히 보전하고 쾌적한 탐 방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1983년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중 특히 송추계곡은 연간 약 30만 명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 재 송추계곡은 국립공원 지정 이전인 1963년 서울 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개발되어 음식점, 수영장 등 편의시설의 무분별한 증가와 불법무질서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계곡 내 인위적 교란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로 인한 생물서식처 위협, 상업시설 난립으로 인한 경관의 훼손, 불법행위 예방단속으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심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에서는 송추계곡 주변 환경을 개선, 불법 영업 행 위의 근절, 재해위험지구의 정비 등 송추이주사업을 통하여 국립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대와 21세기 국가 생태경쟁력 제 고에 기여하고자 2001년 이주사업 조사 연구 시행, 2011년 이주단지조성 사업시행계획 결정 고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송추이주사업으로 인한 수생태계 회복의 효과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사업 전 송추 계곡의 상류-하류 구간을 대상으로 어류 및 저서성 대형무 척추동물의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송추이주사업 이전 의 수생태계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송추계곡 의 어류 및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연구는 별도로 이 루어진 적이 없으며, 단지 북한산국립공원 자원모니터링을 통하여 조사된 바 있다. 특히 송추이전사업과 같은 커다란 환경변화는 송추계곡이 유원지로 개발된 이후 전무하므로, 사업 전·후의 생태계 변화자료는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조사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조사지점의 선정은 이주사업에 따른 영 향이 없는 상류의 대조구간(St. 1)과 이주구간(St. 2, 3) 및 이주구간 하류부(St. 4)의 총 4개지점을 선정하였다. 조사기 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3과 4종 505개체가 출현하였다. 한국고유종으로는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1종 이 확인되었으며, 환경부지정 법적보호종과 생태계교란종 은 출현하지 않았다. 우점종 및 아우점종은 버들치(Rhynch ocypris oxycephalus)가 478개체(94.7%)로 우점하였으며, 피라미(Zacco platypus)가 17개체(3.4%)로 아우점하였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총 5강 9목 33과 77종 3,805개체 가 출현하였다. 날도래목이 24종(31.71%)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는 하루살이목과 파리목이 각 각 15종(19.48%), 강도래목이 8종(10.39%), 잠자리목과 비 곤충류가 7종(9.09%), 딱정벌래목이 1종(1.3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청정하천의 지표로 알려져 있는 EPT분류군 이 총 47종(61.04%)의 점유율을 보여 전형적인 계류의 저 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구성을 나타내었다. 분류군별 개 체수는 파리목이 1,926개체(50.62%)로 가장 많았으며, 다 음으로 강도래목 516개체(16.16%), 날도래목 590개체(15. 51%), 하루살이목 519개체(13.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점별 어류 군집분석 결과 St.1~3까지는 산간계류의 특성상 버들치 1종만 출현하여 군집분석이 불가능하였으 며, 하류인 St.4의 우점도지수는 0.93, 다양도지수는 0.66, 풍부도지수는 0.61, 균등도지수는 0.48로 나타나 상대적으 로 불안정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점별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군집분석 결과 대조지 점인 St.1은 우점도지수 0.52(±0.16), 다양도지수 1.95(±0.44), 균등도지수 0.81(±0.04), 풍부도지수 2.25(±0.85)로 비 교적 안정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하류지점인 St.4는 우점도지수 0.76(±0.07), 다양도지수 1.3 7(±0.37), 균등도지수 0.51(±0.12), 풍부도지수 2.40(±0.81) 으로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군집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조사구간에서 우점종으로 출현한 버들치의 전장-체 중 상관관계 분석 결과, 성장도지수는 1차조사(11월)시 2.9 1로 회귀계수 b값의 기준값인 3.0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2 차조사(4월)와 3차조사(8월)시에는 각각 3.11과 3.00으로 기준값 보다 높거나 유사한 값으로 나타났다. 비만도지수는 Slope(기울기)가 1차조사(11월)시 -0.0038, 3차조사(8월)시 -0.0006으로 음의 값으로 분석되어 생육상태가 다소 불안정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조사(4월)에서는 0.0033으로 양 의 값으로 분석되어 생육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 났다. 조사지점별 출현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섭식기 능군을 분석한결과 St.1은 다른 조사지점들에 비해 Shredde rs가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중・하류인 St. 2, 3, 4로 내려갈수록 출현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에 Collector-gatherer와 Collector-filterer는 상류인 St. 1에 서 St. 2, 3, 4로 내려갈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 다. 서식기능군을 분석한 결과 상류인 St. 1에서 하류인 St. 4로 내려갈수록 Clingers와 Burrowers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간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KSI 지수 산출결과 1차조사(11월)시 B등급인 St.3을 제외한 St. 1, 2, 4 모두 수질등급이 A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탐방객의 이용이 적은 11월에 수질등급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 다.
        35.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2차 하천부터 6차하천까지 하천 차수에 따라 총 51개의 지점을 7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12과 55종이었으며, 전체 지점에서 참갈겨니 (Zacco koreanus)가 우점하고, 피라미 (Zacco platypus)가 아우점 하였다. 또한 천연기념물 1종 (1.8%),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6종(10.9%), 한국고유종 22종(40.0%)이 확인되었다. 하천차수가 2차하천에서 6차하천으로 증가할수록 종수,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종풍부도지수, 내성종, 잡식종이 증가하며, 개체수, 우점도지수, 민감종, 충식종, IBI종합 지수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결과 각 지점들의 분포양상은 종수, 개체수, 군집지수, 내성종, 민감종, 잡식종, 충식종에 따라 상류와 하류로 구분이 되었다. 다변량 상관관계 분석결과 하천차수와 다변수(종수, 다양도지수, 잡식종, 하폭, 수심, 수온)는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4,900원
        36.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8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홍천강의 8개 미소서식처 유형에 따른 어류상과 피라미 개체군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6과 21종 1,033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Acheilognathus signifer,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Pseudopungtungia tenuicorpa, Squalidus gracilis majimae, Zacco koreanus, Iksookimia koreensis, Silurus microdorsalis, Liobagrus andersoni, Coreoperca herzi, Odontobuitis interrupta, O. platycephala 등 총 13종(61.9%)으로 확인되었으며, 우점종은 Z. koreanus, 아우점종은 Z. platypus로 조사되었다. 서식처 유형별 우점종은 샛강, 낙차형 웅덩이, 급여울에서 Z. platypus, 개방형 하도습지, 평여울, 사행형 웅덩이, 거석형 웅덩이에서 Z. koreanus, 댐형 웅덩이에서 Microphysogobio yaluensis, 폐쇄형 하도습지에서 Rhynchocypris oxycephalus가 우점하였다. Z. platypus의 전장-체중 상관도의 회귀계수 b값이 3.27의 값으로 나타났고, 주성분 분석 결과 홍천강은 크게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홍천강의 서식처 유형별 유사도 분석 결과 개방형 하도습지와 사행형 웅덩이가 66.2%로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샛강과 폐쇄형 하도습지가 32.1%로 가장 대조적으로 분석되었다.
        4,200원
        37.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1년 6월부터 10월까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만 다른 수계로 분류되는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의 용담댐 하류역과 경상남도 합천군 일대의 합천댐 하류역에 각각 댐에 의한 방류의 영향을 보기 위하여 대상지점(YE-1, 2, 3; HE-1, 2, 3) 및 대조지점(YC-1, 2; HC-1, 2)을 선정하여 각 지점에서 출현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구성, 군집분석, 섭식기능군 및 서식기능군, 군집안정성을 분석하였다. 채집은 각 댐의 하류역에서 Surber net(30cm×30cm)을 이용하여 3회에 걸쳐 정량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용담댐 하류지역에서 총 4문 6강 12목 33과 69종 6,369개체가 출현하였고, 하천의 주요 분류군인 EPT-group(Ephemeroptera, Plecoptera, Trichoptera-group)은 46종(66.7%)을 차지하였다. 합천댐 하류지역에서는 총 4문 5강 13목 44과 81종 5,728개체가 출현하였고, EPT-group은 45종(55.6%)을 차지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용담댐 하류지역에서 우점도지수는 0.27~0.50(Mean±SD 0.38±0.09), 다양도지수는 2.22~2.97(2.67±0.29), 균등도지수는 0.63~0.76(0.72±0.06), 풍부도지수는 4.43~7.06(5.69±0.99)으로 분석되었고, 합천댐 하류지역에서 우점도지수는 0.40~0.81(0.59±0.18), 다양도지수는 1.40~2.39(2.00±0.43), 균등도지수는 0.38~0.68(0.56±0.13), 풍부도지수는 4.04~5.80(4.95±0.70)으로 분석되었다. 섭식기능군은 용담댐과 합천댐 하류지역 모두에서 filtering-collectors와 gathering-collectors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서식기능군은 burrowers, clingers, swimmers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군집안정성 분석 결과 용담댐 유역의 대상하천에서 수환경 변화에 저항력과 회복력이 강한 I특성군에 속하는 집단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합천댐 유역은 대조하천에서 수환경 변화에 대한 저항력과 회복력이 약한 III특성군에 속하는 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형댐 하류지역의 하천생태계 안정성은 환경 변화 및 오염에 강한 I특성군에 속하는 군집이 좌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4,300원
        3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8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양화천의 8개 미소서식처 유형에 따른 어류상 및 군집의 분포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8과 30종 2,797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Rhodeus uyekii 등 총 10종(33.3%)으로 확인 되었으며, 우점종은 Rhodeus notatus, 아우점종은 Pseudorasbora parva였다. 서식처 유형별 우점종은 댐형 웅덩이, 개방형 하도습지에서 Pseudorasbora parva, 평여울에서 Pseudogobio esocinus, 급여울에서 Zacco platypus, 샛강, 낙차형 웅덩이에서 Rhodeus notatus, 사행형 웅덩이에서 Squalidus gracilis majimae, 폐쇄형 하도습지에서 Carassius auratus가 우점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낮고,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는 높게 나타나 서식처 유형별 비교적 안정적인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사도 분석과 주성분 분석 결과 8개의 서식처 유형들이 유수역 특성이 나타나는 서식처와 정수역 특성이 나타나는 서식처로 구분되어 분석되었다.
        4,000원
        4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횡성호 및 횡성호 상 하류지역을 대상으로 2010년 4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피라미(Zacco platypus) 개체군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피라미 개체군의 지역별 동태를 비교한 결과 상류지역에서 1,707개체(78.70%)로 가장 큰 개체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라미 개체군의 전장-체중 상관도 분석 결과 횡성호 일대에 분포하는 피라미 개체군의 회귀계수 b값은 3.28로 비교적 안정적인 서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상류지역 3.28, 횡성호 3.10, 하류지역 3.09로 상류지역에서 가장 양호한 생육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비만도 지수는 slope가 0.003으로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류지역 0.003, 횡성호와 하류지역이 0.001로 상류지역에서 가장 양호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피라미 개체군을 대상으로 전장크기를 비교한 전장빈도 분포 결과 상류지역은 30~50mm, 70~90mm 사이의 개체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으며, 횡성호에서는 60~80mm의 개체, 횡성호 하류지역은 70~100mm의 개체가 비교적 풍부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횡성호 일대 피라미 개체군은 상류지역에서 가장 안정된 생육상태를 나타냈으며, 서식조건이 충족될 경우 유수역 및 정수역 모두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000원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