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in soybean fields using pheromone. The most effectiv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were fish trap and 60 ㎝ above ground. Ratio of R. clavatus adults female and male in soybean field was 1.5 to 1 and Piezodorus hybneri was also attracted to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 of R. clavatus. Attractiveness of two stink bug species caught on synthesis pheromone of R. clavatus was surveyed with imported production and synthesized production. Imported pheromone attracted only adult of R. clavatus, but synthesized pheromone attracted both adult of R. clavatus and P. hybneri. Change of population of R. clavatus was observed using pheromone trap and sweeping method in soybean field. Adults of R. clavatus occurred from early August and the population reached its peak in early September when pheromone trap was used. In case of sweeping method, its fluctuation pattern was similar to that of pheromone trap.
국내 토양에서 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중에서 나비목 해충에 대해 살충활성 가능성을 가지며 이중피라미드형 내독소 단백질을 가진 균주들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살충효과를 검정한 결과, 실험에 이용한 Bt 54균주 중, 7개 균주가 벼혹명나방, 벼애나방 두 종 해충 모두에 90% 이상의 살충율을 보였다. 높은 살충율을 보인 균주들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방제실험을 실시하여 무처리구와의 피해정도를 비교한 결과, 균주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피해엽률에 있어 50%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살충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살충활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처리한 식물체에서 섭식저해 현상을 보이는 유충을 계속적으로 사육하면서 용화율, 우화율 및 번데기 길이를 조사함으로, Bt가 대상 해충의 생물학적, 생태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살충율의 차이에 따라 균주별 차이가 존재했으나, 처리 후 조사기간 동안 생존한 개체라 할지라도 용화, 우화율이 정상개체에 비해 30~40%이상 낮게 나타났다. 또한 번데기 길이에서도 정상개체와 처리 후 생존개체가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직접적인 살충효과가 낮게 나타난 균주라 하더라도, 용화율, 우화율에 영향을 미쳐 다음세대의 개체군 크기를 감소시킬 수 있는 부수적인 해충방제능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벼에 발생하여 엽육을 전체적으로 식해해서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Cnaphalocrosis medinalis)과 벼애나방(Naranga aenescens)의 곤충병원성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국내 논토양에서 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중에서 위 두 종 해충 모두에 높은 살충효과를 보이는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HARI004균주는 혹명나방, 벼애나방 두 종 모두에 1차생물검정에서 90%이상의 살충율을 나타내며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으며, 실내에서 방제실험을 수행한 결과, 포자 및 크리스탈 현탁액을 처리한 후 3일째부터 무처리구와 유충에 의한 피해엽수에 차이를 보이며 살충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피해엽비율을 약 58%이상 줄이며 방제효과를 나타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SDS-PAGE를 통한 HARI004균주의 내독소단백질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와 유사한 주요 단백질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혈청학적인 분류를 통해 정확하게 동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농업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 고조와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 등으로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알팔파바구미등 새로운 해충이 매년 다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외래해충인 알팔파바구미의 가해 작물 및 작물별 피해를 조사하여 방제법 확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하였다.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을 포함한 헤어리베치, 크림슨클로버 및 콩 등 두과 작물뿐만 아니라 감자, 취나물 등 10여종의 작물을 가해하고 있었으며, 그 중 피해가 가장 많은 작물은 자운영(피해엽률 80%), 콩(피해주율 75%) 및 감자(피해주율 52%)순이었다. 특히,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 재배지에서는 자운영 생육초기부터 발생하여 결실기까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발생량이 많을 때는 건전한 자운영에 비하여 최대 78%까지 생초량을 감소시키므로 자운영을 녹비작물로 이용하려고 할 때 생초량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끝동매미충은 흡즙에 의한 벼 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임실장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벼 오갈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끝동매미충에 의한 벼 오갈병이 발생되어 90%이상의 발병주율을 보였던 전북지역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 발생하는 끝동매미충의 월동 밀도 및 월동충태의 보독충률을 2007년 12월부터 2008년 4월에 걸쳐 조사하여 월동충태의 밀도변화를 예측하여 예찰 및 방제에 이용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전북 김제시 친환경농업지역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밀도 및 충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08년 1월 하순에 0.25m2당 15마리가 채집되어 월동개체군 밀도가 이시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월동개체군의 90% 이상이 4령 약충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영기 변화를 보이며 5령 약충의 출현과 함께 4월 상순부터 성충이 발생하는 개체군 충태 변동양상을 보였다. 벼오갈병이 발생하였던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채집된 월동 끝동매미충 보독충률은 벼 오갈병 특이 프라이머인 RDR3 -C20 & RDR3-M40을 이용하여 RT-PCR 검정했을 때 월동 초기인 1월 초에는 4.0%의 보독충률을 보였으며, 3월에 10.3%가 보독되어있었으며, 평균 7.4%의 보독충률을 나타내었다.
벼에 발생하여 엽육을 전체적으로 식해해서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Cnaphalocrosis medinalis)과 벼애나방(Naranga aenescens)의 곤충병원성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국내토양에서 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중에서 나비목 해충에 대해 살충활성 가능성을 가지며 이중피라미드형 내독소 단백질을 가진 균주들을 대상으로 생물검정을 수행하였다.
실험에 이용한 Bt 30균주 중, 약 14개 균주가 혹명나방에 50% 이상의 살충율을 나타내었고, 7개 균주가 벼애나방에 살충활성을 보였는데, 두 종 모두에 80% 이상의 살충율을 보이는 균주도 3균주나 확인되었다. 이들 균주는 두 종 해충 뿐만 아니라 배추좀나방, 담배거세미나방에도 높은 살충활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생물농약으로서의 활용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반면, 이중피라미드형 내독소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나 두 종 모두에 살충활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균주도 확인되었다. 또한 살충활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처리한 식물체에 섭식저해 현상을 보이는 유충을 계속적으로 사육하면서 용화율, 우화율 및 번데기 길이를 조사함으로, Bt가 대상 해충의 생물학적, 생태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처리 후 조사기간 동안 생존한 개체라 할지라도 용화, 우화율이 정상개체에 비해 30~40%이상 낮게 나타났다. 특히나 혹명나방의 경우, 번데기 길이에서도 정상개체와 처리 후 생존개체가 차이를 보이며 섭식에 저해를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 약충을 1~3월까지 매달 채집한 후 저온을 5단계(-9~-17, -12~-20, -16~-22, -17~-23, -19~-26℃)로 구분한 저온 냉동기에 30분 간격으로(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접종하여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1월에 채집한 끝동매미충에 대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저온 처리 후 처음 30분 동안 -19~-26℃를 제외한 나머지 4단계 온도 모두 100%의 생존율을 보였고, -9~-17℃에서의 끝동매미충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에서 각각 100, 100, 100 및 95%의 생존율을 보였다. 2월에 채집한 끝동매미충에 대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저온 처리 후 처음 30분 동안 -19~-26, -17~-23℃를 제외한 나머지 3단계 온도 모두 100%의 생존율을 보였고, -9~-17℃에서의 생존율은 각각 100, 100, 100 및 92.5%였다. 3월의 경우 -9~-17℃를 제외한 나머지 4단계 온도에서 -12~-20℃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1시간 이내에 생존한 개체는 없었다. 따라서 1~3월까지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저온처리를 분석한 결과,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3월로 갈수록 전체적인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것은 월동기간인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의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Two hymenopteran egg parasitoid species, Gryon japonicum (Ashmead) (Scelionidae) and Ooencyrtus nezarae Ishii (Encyrtidae), were emerged from eggs of bean bug, Riptortus clavatus Thunberg (Heteroptera: Alydidae). The former parasitoid is first recorded in Korea. Brief morphological and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arasitism on R. clavatus eggs are described.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illustrate insect pests and their natural enemies in soybean fields in Honam area. A total of 23 pest species in 13 families and 13 species of natural enemy were observed during 2002 to 2003. Delia platura, Medythia nigrobilineata, Spodoptera exigua and Aphis glycines occurred relatively with high population densities during the early growth stage of soybean. Dolycoris baccarum, Riptortus clavatus, Nezara antennata, Piezodorus hybneri and Halyomorpha halys began to occur between mid July to early August and lasted until the harvest time. Lepidopteran insect pests, Leguminivora glycinivorella, Pleuroptya ruralis, Scopula missaria, Macdunnoughia purissima and Spodoptera litura occurred significantly in late August in soybean field. Natural enemies of soybean insect pests observed in this survey were seven parasitoids, five predators, and an entomopahogenic fungus. Two egg parasitoid species for R. clavatus, two parasitoid species for P. ruralis, and five natural enemy species (including parasite, predator and entomopathogenic fungi) for either S. litura or A. glycines were identified, respectively. Among them two egg parasitoid species, Gryon japonicum and Ooenyrtus nezarae for R. clavatus, for and one parasitoid species for P. ruralis, that belong to Betbylidae, were new to Korea.
Stink bug species and host plants occurred in fallow lands for rice product regulation were studied in Honam area from 2004 to 2005. A total of 26 bug species in 8 families were surveyed in the fallow lands. Population density of Cletus punctiger adult reached its peak in July and was higher in fallow lands close to mountain area in Muan. Population density of stink bug species occurred in plain area of Wanju were significantly low in 2004 and population density of C. punctiger adult reached its peak in July and August in fallow lands in 2005. Five species of stink bug including C. punctiger immigrated from fallow lands to rice fields in August, and three other species including Cletus schmidti in September. Eight stink bug species which were observed to feed on weeds in fallow lands were C. punctiger, C. schmidti, Eurydema gebleri, Pachygrontha antennata, Trigonotylus caelestialium, Aelia fieberi, Eysarcoris aeneus, and Nezara antennata.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opulation dynamics of white grubs and its damages in sweet potato fields. There were three species of white grubs that fed on the roots of sweet potato in Honam area. Among them, Holotrichia parallela was a major insect pest. Damage rate of sweet potato by white grubs were about 2 to 40% differed with regions. In some region where it was severe the damage rate of sweet potato was about 80% or more. H. parallela overwintered as a late 3rd instar larvae in soil from late October to late-June, and the survival rate of them was 92%. The occurrence pattern of H. parallela larvae varied in different seasons. In sweet potato field, H. parallela larvae populations started being observed during late-July to mid.-August. The damage by the grub began to occur late-August in field and lasted to the harvest time.
The two species of rice bugs causing pecky rice, Cletus punctiger and Cletus schmidti are often observed coexisting in the rice fields of nearby fallow land. Direct feeding damage to rice by C. punctiger and C. schmidti can lead to a reduction in grain quality and quantity. These studies were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of C. punctiger and C. schmidti at various constant temperatures ranging from 20 to 30℃, 65% RH, and a photoperiod of 16L:8D. Egg hatchability of C. punctiger/C. schmidti at the temperatures of 20, 25 and 30℃ were 80.6/88.0, 91.7/96.3, 96.4/96.2 %, respectively. The development periods of eggs of C. punctiger/C. schmidti at the temperatures of 20, 25, and 30℃ were 16.4/18.4, 9.4/10.2 and 6.4/7.3 days, respectively. Mean developmental periods of lst, 2nd, 3rd, 4th and 5th nymphs of C. punctiger/C. schmidti at 30℃ were 2.1/2.0, 3.5/4.0, 3.3/5.6, 3.2/4.8 and 5.8/6.9 days, respectively. Oviposition began 8.1 days after emergence at 25℃, and the longevity of female and male were 120.0 and 117.3 days, respectively. Total number of eggs through the life of female were 245.5 laying 2.2 eggs a day in average at 25℃. The development periods of egg and nymphs of C. punctiger were relatively shorter than those of C. schmidti. Availability of male had affected the egg hatchability greatly that laid at 30th day after 60 days period of oviposition in the presence of adult male of C. punctiger. The fertile eggs laid by the female together with male was 92.1% but those without male was only 9.6%.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conomic injury level of the rice leaf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G.. The damage aspects of rice plant (at tilling stage) by leaf folders at different larval density per plant were studied in pot experiment (24 ㎝ in diameter, 18 ㎝ in height). One leaf folder consumed 6-7 leaves during larval stage. The damage by leaf folders was simulated by cutting off 0, 10, 30, 50, 70, and 90% of leaves before and after heading stage July 15th (at panicle initiation stage) and August 15th (at milk stage), respectively. When leaves were cut before the heading of rice, the linear relationships between the leaf cutting rate (X) and each factors of yield (Y) were as following, for grain maturity it was Y = -9.379X + 83.630 (R² = 0.493), Y = 0.139X + 0.490 (R² = 0.925) for yield, and Y = -4.880X + 81.116 (R² = 0.665) for head rice. When leaves were cut after the beading of rice, it was Y = -23.014X + 83.589 (R² = 0.915) for grain maturity, Y = 0.141X + 3.466 (R² = 0.842) for yield, and Y = -13.795X + 81.964 (R² = 0.898) for head rice. We found that when leaf cutting after the heading stage caused more damage than before the heading in terms of yield and yield components. Based on theses results the economic threshold level was estimated to be 30% and 7% leaf loss before and after heading stage.
Sex pheromone blends of large black chafer, Holotrichia parallela (Motschulasky), which consist of a major component L-isoleucine methyl ester (LIME) and a minor component (R)-(-)-linalool, showed different attractiveness depending on the mixing ratios of the two components in potato fields in South Korea. The best ratio for H. parallela attraction was 2.5:1 of LIME and (R)-(-)-linalool. The attraction ability of pheromone traps bated with 2.5:1 ratio did not drop up to 14m, but significantly decreased at 21m from H. parallela release point. Korean population of H. parallela showed almost same periodical activity to sex pheromone with that reported in Japan, which showing a circabidian periodicity of 48h cycle.
호남지역 콩 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소장, 콩 피해 및 약제방제 효과를 검토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은 콩 파종시기 및 연차간에 차이가 있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최성기는 5월 하순경 파종은 8월 하순에, 6월 중순경 파종은 9월 중순 이었고, 파종기가 동일하더라도 연차간 기상조건에 따른 중 생육상의 차이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최성기 차이가 있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의한 콩 흡즙 피해 면적을이 증가하면 발아율이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특히, 콩 피해면적율이 이상 되면 발아율이 로 매우 낮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한 약제방제효과는 콩 생육단계중 (착협성기)+ (립비대기)+ (립비대성기)에 3회 처리시 의 방제효과로 가장 높았다.
기주식물에 따른 꽃노랑총채벌레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가지, 오이, 고추, 토마토의 잎과 꽃잎에서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육기간은 고추 잎에서 6.4일로 가장 길었고, 생존율도 고추 잎에서 67%로 가장 낮았다. 오이의 잎에서 암컷의 수명이 16일로 가장 길었고, 꽃잎에서는 8.1일로 가장 짧았다. 꽃노랑총채벌레 암컷 성충은 가지, 오이, 고추, 토마토 중 토마토 꽃잎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지 성묘의 잎 위치별 부화 유충수는 중위 잎에 가장 많았다. 가지의 잎과 꽃잎에 대한 꽃노랑총채벌레 암컷 성충의 서식 선호성은 꽃잎을 더 선호하였고, 4개 작물(가지, 오이, 고추, 토마토)중 꽃잎에 대한 서식 선호성은 고추에서 가장 높았다.